정부의 쌀 안전관리 대책이 잔류 농약·불량농약 사용자 처벌 등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으로 농약 관련 업계의 진통이 예상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민에게 안전·안심 쌀 공급을 위해 ‘국산 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농식품부 장관 지시로 지난해 11월 KBS 보도와 관련해 국내산 쌀 안전성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농약 취급자 사후점검 및 처벌 강화가 눈에 띈다. 농약 불법사용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을 년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농약의 불법사용 사용 의심 지역의 유통단속도 강화한다. 병해충 예찰 정보 등을 활용해 불법사용 우려지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의 농약 판매 이력관리시스템의 정보를 활용해 기획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 포레이트 등 10개 품목 고독성 농약의 판매기록 자료를 토대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농약관리법 위반자 처벌 및 신고 포상제 운영도 강화한다. 농약 안전사용 기준 위반 농업인에게 과태료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불법추천 판매자에게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과태료를 높인다. 밀수농약 신고 포상금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이와 함께 농약의
전남 담양군 용면에서 상추, 딸기, 방울토마토 등의 작물 1800평을 유기농으로 36년간 재배해온 이병로 우리가족농원 대표는 요즘 연신 싱글벙글이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주)패시픽사이언스의 ‘휴머스팜’ 입제와 ‘연타왕’ 액제를 사용하고 작물의 생육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한시름 놓은 것이다. 이 대표는 “휴머스팜이 염류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만약 이 제품이 품질인증이 돼 있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유기농만을 평생에 걸쳐 고집해 온 그인 만큼 검증 되지 않은 자재라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처럼 ‘휴머스팜’은 유기농자재로서는 1호로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그 만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연타왕’도 유기농자재로 현재 공시 돼 있는 제품이다.이 대표는 할미꽃, 돼지감자 등을 삶아 증류해 만든 자체 제작 유기농자재를 작물에 살포하고 매주 콩물과 흙설탕을 섞어 발효해 작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등 철저하게 유기농 원칙을 지키면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렇게 까다로운 이 대표가 선뜻 선택해 사용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휴머스팜’이 유기농자재로 얼마나
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전무이사 겸 부회장에 김정식(60) 전 상호금융대표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에 허식(58) 농협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김 전무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농협대학 졸업후 1975년 농협에 입사해 연천군지부장, 광주시지부장,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상무(기획조정본부장),상호금융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신임 허 대표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경남대를 나와 1976년 입사후 진해중앙지점 지점장, 농업금융부장, 공공금융부장, 전략기획부 부장, 금융지주 상무등을 지냈다.
유기농업자재의 구체적인 공정분석법이 설정됐다. 또 유기농자재 수입원료의 사후관리 기준이 마련돼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준’ 중 일부를 개정해 고시했다. 농진청은 “농약 검출 등 불량 제품의 주요 원인은 수입원료의 품질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수입원료의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기농업자재 검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공정분석법을 설정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현행 유기농자재 검사 및 시험 방법은 비료ㆍ농약 등 타 법령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고 일부 검사방법은 설정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을 통해 검사ㆍ시험의 단위, 기호 등 일반원칙과 용어 정의를 규정했다. 또 정량한계 미만으로 검출된 경우에는 검사결과를 불검출 처리키로 했다.공정분석법은 유기농자재 검사ㆍ시험의 종류별로 정했다. 이에 따라 키토산, 목초액, 식물추출물 등 유효성분, 유해중금속, GMO, 항생물질, 석면 등 이화학적 검사가 실시된다. 농약 분석법은 다성분 동시분석법과 단성분 개별분석법을 정하고 정량한계는 0.05mg/kg으로 정했다. 미생물ㆍ천적 동정
친환경 농산물 중 저농약 농산물 인증에 대한 폐지를 목전에 둔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순기능을 다시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민간농업정책 연구소인 GSJ 인스티튜트는 최근 ‘본말이 전도된 친환경농업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연구리포트 시선집중 GSnJ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제정된 1998년 당시에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기능을 강조하고 있고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도 그 부분은 그대로 승계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게다가 각종 농업관련 단체들의 문헌에서도 친환경농업을 통해 환경생태계를 살린다는 역할이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정책의 운영과정이나 친환경농산물 유통단체들의 현실적인 움직임에서는 환경보호나 생태계 보전의 목적은 오간데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농식품부의 친환경농업정책 추진전략에는 농촌지역의 환경보존이나 생물다양성 증대, 서식지 보존, 토양 및 수질오염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현재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개념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서는 밝혔다.저농약인증이 친환경 신뢰 떨어뜨려? 본말
소비자 및 농산물 생산ㆍ유통인들에게 농산물에 인증제가 있다는 것은 많이들 알려져 있지만 이를 실제로 관리하고 총괄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농산물 인증제도를 관리, 시행,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식품은 생산, 수확 후 처리, 가공, 유통ㆍ판매, 소비의 단계를 거쳐 안전관리 체계 하에 관리된다.표 1 농관원은 이 중 생산에서부터 유통ㆍ판매 단계까지의 안전관리 체계에 관여한다. 특히 앞으로 국가에서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역시 농관원에서 총괄하고 있다.농관원은 GAP와 관련해 교육ㆍ홍보ㆍ컨설팅 등을 실시한다.표 2 또 인증기관ㆍ시설 지정 및 관리, 인증기관 심사원, 시설 전담자, 농업인, 유통업자, 소비자에게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현재 농관원 본원은 경북 김천구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원 9개, 사무소 108개가 전국에 분포하고 있어 총 118개소에서 GAP 관련 인증 업무를 수행한다.농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GAP 인증 체계는 표 3과 같다. 농관원은 인증대상농가 교육에서부터 인증기관 심사, 인증여부 통보, 사후관리까지 모든 단계에 관여한다. 한마디
농약의 작용기작을 농약 제품 겉면에 표기하는 법이 시행됐다. 또 신선도유지제인 일-메틸사이클로프로펜발생기의 기구의 규격이 달라도 농약활용기자재로 등록이 가능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는 11월말~12월 초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약관리법의 시행규칙, 고시 등 일부 내용을 개정해 발표했다.농약의 작용기작은 다양하지만 제품이 다르더라도 한 가지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연용해서 사용하면 병해충ㆍ잡초에 저항성이 생겨 더 이상 해당 약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농진청은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제도’를 토대로 2009년부터 농약회사의 연구소들과 함께 작용기작을 농약 제품 겉면에 표기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표시방법은 약제 작용기작별로 △살균제는 가, 나, 다 순 △살충제는 1, 2, 3 순 △제초제는 A, B, C 순으로 표기토록 했다.박재읍 농진청 농자재평가과 연구관은 “농약 사용자가 작용기작 기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농약 사용 시 큰 문제점인 약제 저항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약의 빈병수거기관에서 농협이 삭
2015년 중에는 제충국(피레스린)이 유기농자재로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저농약 인증을 폐지하면 유기농자재 업체의 매출이 약30%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 23일 ‘한ㆍ중 FTA가 친환경농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현안 개선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이경원 농촌진흥청 주무관은 “2015년 중에는 제충국(피레스린)이 유기농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물질로 법이 개정될 것”이라고 밝혔다.피레스린은 전 세계적으로 유기농자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그 동안 합성 피레스린과 구별할 수 없어 농약 사용을 부추킬 수 있다는 이유로 유기농자재로 인정되지 못해왔다. 유기농자재업계는 이 같은 장벽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어 왔다. 유기농자재 도입 초기에는 공시가 됐던 피레스린 제품이 재등록 시 취소가 되는 등 조치가 취해졌기 때문이다.그러던 것이 이제는 천연 유래와 합성이 구별 가능해 유기농자재로 사용토록 법이 개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가에서는 좀 더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도 유기농자재 개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제품 내 잔류농약 기준 설
유기농자재에 사용되는 수입원료의 사후관리 기준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준’ 중 일부를 개정하고 지난 5일 행정예고를 마쳤다. 이번 개정에 따라 천적을 제외한 수입원료 중 병해충 관리용 자재 전부와 해조류 추출물은 농진청장이 지정한 시험연구기관에서 배치별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가목 전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원료만 판매하거나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당 수입원료의 잔류농약 검사성적서를 생산업자에게 제공해야 한다.수입원료를 공급받아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잔류농약 검사성적서 및 해당 원료의 수급대장을 분기별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공시등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이번 개정으로 유기농업자재의 검사 및 시험 세부 항목별로 공정분석법도 구체적으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정량한계 미만으로 검출된 경우에는 검사결과를 불검출로 처리한다. 잔류농약 분석법은 다성분 동시분석법과 단성분 개별분석법을 정하고 정량한계는 0.05mg/kg으로 정했다.또 유효성분(키토산, 목초액, 식물추출물 등), 유해중금속, GMO, 항생물질, 석면 등의 이화학적 검사의 공정분석법이 정해졌다. 미생물ㆍ
농약을 등록할 때 제출해야 하는 시험 중 잔류시험 성적서 제출이 강화되면서 시험비 상승 등 여파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8일 농약등록법 중 ‘농약 및 원제 등록기준’을 일부 개정하고 이를 공포했다. 개정 내용 중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잔류시험 성적서의 기준 및 제출 내역이 늘어나는 부분이다. 2019년부터 농약 품목을 등록하려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이 가능한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기준에 맞는 잔류시험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독성분야만 GLP 성적이 요구돼 왔지만 앞으로는 잔류 분야도 GLP 수준의 성적서를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또 잔류 시험 성적을 제출하는 범위도 늘어나게 됐다. 작물별 시험포장수 및 분석대상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잔류시험 포장 수는 벼의 경우 3포장 등 적게는 2포장, 많게는 4포장까지 시험을 실시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잔류 시험 포장 수를 늘리는 문제는 2009년부터 초안이 마련돼 지속적으로 업계와 조율해 왔던 부분으로 올해 최종적인 윤곽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된다.정부는 농약의 잔류시험 포장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며 업계는 시험비 증가, 국내외의 농업 여건이
현대를 살아가면서 먹을 것을 자급자족하는 경우는 드물다. 내가 농사를 짓지 않는 한 우리는 식품회사, 농부, 마트 등을 통해 공급되는 식품을 사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내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이 남의 손에 달려있게 된다. 내가 의도하지 않음에도 첨가되는 수많은 화학물질, 이물질, 병원균들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돼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의 정부들은 다양한 안전 관련 인증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전통식품 인증, GAP 등 다양한 인증제도가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같은 제도들이 시행돼 온 것은 아니다.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소비자들은 뉴스에 식품과 관련된 이슈가 나오면 발작적이라고 표현될 만큼 격하게 반응한다. 소비자들은 왜 이 같이 반응하게 된 것일까?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소비자들이 식품 이슈에 대해 처음부터 이렇게 반응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조 대표는 “국가가 산업화, 근대화를 거치면서 공장을 통해 생산된 식품들, 화학의 발전으로 얻게 된 농약을 사용한 농산물 등을 이전에는 접하지 못했지만 어느 시점을 지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