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충국, 클로렐라 등이 유기농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행정예고하고 9월 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먼저 유기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유기합성농약’이 검출되서는 안된다로 변경된다. 단순히 유기합성이라는 단서가 붙은 것 뿐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이 한 단어에 많은 내용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지금까지 제충국 등 식물추출물로서 외국에서는 유기농자재로 두루 쓰이던 물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물질로 규정돼 왔다. 그 추출물에 포함된 유효성분이 농약과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클로렐라도 사용 가능물질 허용제충국은 피레스린이라는 물질이 살충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는 농약 성분에도 존재한다.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돼 있는 것이다. 사실 제충국에서 피레스린이 먼저 전통적인 살충제로 사용돼 왔고 이를 모태로 피레스린이라는 농약이 개발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천연 피레스린과 합성해 농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피레스린이 구분되지 않아 유기농자재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간 합성피레스린을 구별할 수 있다 없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속적
몬산토가 신젠타를 인수하려고 나서는 데에는 신젠타가 보유하고 있는 토털솔루션 획득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몬산토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신젠타를 450억 달러(약 50조원)에 인수하는 조건의 제안서를 신젠타에 전달했다. 특히 2차 제안서에는 인수에 실패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수수료로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를 물어내겠다는 조항까지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MA가 성사되려면 영업 중인 여러 나라에서 관계당국의 반독점규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앞서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농업시장정보 업체 BMO캐피털마켓스의 분석을 인용해 몬산토의 전 세계 종자시장 점유율이 약 33%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의 시장자료에 따르면 몬산토는 옥수수 종자 분야에서만도 전 세계 시장의 31% 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 미국에서는 시장의 34% 이상을 지배하고 있다. 신젠타를 인수할 경우 합병기업의 옥수수 종자 분야 점유율은 세계 시장의 약 40%, 미국의 45%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두 시장도 비슷해 합병기업은 5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살충제 분야에서도 두 회사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30% 선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꽃집들이 소포장 농약을 판매하기 위해 신규는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에서, 보수교육자는 (사)화훼협회에서 교육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약관리법 고시 내용 중 ‘농약 판매관리인 교육 업무의 위탁기관 지정 및 위탁업무 처리규칙’ 일부를 개정해 행정예고 했다. 9월부터 꽃집에서도 소포장 농약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꽃집 소포장 농약 판매관리인은 농약 유통과 관련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 때 처음 농약을 판매하게 되는 꽃집은 신규로 작물보호제판매협회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후 2년에 한 번씩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이 때에는 화훼협회에서 교육을 받도록 된 것이다. 교육 시간은 1회 8시간 이상이며 교육비는 3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포장 농약 신규 판매관리인 교육 대상자는 화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자로 한정된다.현재 소포장 농약은 50ml 이하로 한정돼 있다. 소포장 농약을 꽃집에서 판매하는 것이 농약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한 일이다. 특히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소포장 농약 수요도 증가추세이기에 꽃집에서 소포장 농약을 판매하는 것이 편리성
국내 농기자재 유통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바로 농협의 자재부다. 농약, 비료, 농기계, 시설까지 자재부의 유통 정책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달라진다. 올해 초 김성광 자재부장이 새로 부임했다. 6개월이 지난 현재 농협의 자재부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김 부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Q. 자재부장을 맡으신지 6개월이 됐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자재부장으로서 지난 6개월간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영농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편농(便農)의 실천’을 위해 자재사업 경영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농협 자재사업의 전반적인 체질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농자재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안정, 서비스 강화를 주도해 농업인이 양질의 영농자재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Q. 농약, 비료, 시설, 농기계 각 분야별 향후 계획을 알고 싶습니다.비료부문에서는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확대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 품질관리,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농협 및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원료 공동구매를 확대하여 유기질비료의 품질과 가격안정
개방시대 우리 농산물 지키는 첨병 역할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2015년 올해 말로 저농약 인증이 완전히 폐지가 되면서 친환경브랜드 매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들이 계약농가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전체 친환경 농산물에서 과수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4.3%이나 유기재배 2.9%에 불과해 저농약이 78%를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이와 같다 보니 저농약 인증이 폐지되는 올해 말을 기점으로 친환경농산물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친환경 과수가 일반농산물로 출하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이 같은 상황에 GAP 농산물 인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GAP 인증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과 대척점에 있는 제도는 아니다. 친환경 농산물이라도 GAP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농산물도 GAP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저농약 인증을 받던 농가들이 GAP 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나 습득이 빨라 도입하기가 수월한 면이 있다.임명순 (사)한국과수협회장도 이 같은 GAP 인증 도입 환경 조성에 같은 뜻을 내비췄다. 과수협회는 국내에서 과수 농업을 이어가는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
올해 상반기 농약 시장이 마무리됐다. 올해 농약 시장의 상태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내년이 정말 걱정된다’로 갈무리될 듯하다.회사별 매출 상황을 보아서는 언뜻 이해하지 못할 얘기가 될지 모른다.표 1 매출액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3.5%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SG한국삼공을 제외하고 나머지 메이저 회사들의 매출액이 모두 올랐다. 하지만 그 속내도 이와 같을까에는 ‘아니다’라는 얘기가 자동으로 나온다.먼저 매출액이 3.5% 증가가 나타나기는 했다. 농약 회사들의 신제품은 매년 그 단가가 인상되고 있고 이것이 매출액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하지만 시장 상황은 얼어붙을 대로 얼어붙은 상황이다.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살균제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 업계 관계자가 한 목소리로 토로하고 있다. 작년 마른 장마에 이어 올해도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비가 거의 오지 않은 가뭄 중의 가뭄이 이어졌다. 당연히 병 발생은 자연히 줄었고 과수 지역에 연초부터 살포되는 농약이 2회나 빠지면서 업계 매출에 큰 타격이 왔다. 그나마 작년 재고로 남아 있는 살균제가 이번 장마에 조금씩 소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게다가 밤 기온이 선선하고 낮기온이 높은 전형적인
정부가 GAP를 활성화하겠다고 지속적으로 공언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일반 농산물의 50%까지 GAP 농산물로 인증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농산물 유통 업계와 MOU를 체결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쏟아내고 있다.그렇다면 과연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GAP는 어떠할까. 특히 GAP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목은 사과이다. 저농약 인증이 올해 말에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저농약 인증 농가들이 GAP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특히 저농약 인증은 대부분 과수분야에서 이뤄졌었기 때문에 GAP 전환도 과수 분야에서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과 주산지인 청주 지역의 충북원예농협과 충주에서 사과로 글로벌 GAP 인증을 받아 생산하고 있는 충주 사과 글로벌 GAP 인증 단체를 둘러봤다.GAP 관리 인력에 대한 지원 필요전일동 충북원예농협 상무는 22년간 과수 분야의 현장 지도를 도맡은 전문가이다. 전 상무는 “친환경 농업은 판매망이 확보되야만 할 수 있는 농업”이라며 “이제 남은 인증은 GAP 뿐”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으로 갖춰야 할 인증이 GAP 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GAP 인증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라고 전 상무는 설명했다. 그는 “GA
케미노바 인수, 국내사업 미칠 영향은 작아지난 4월 글로벌 FMC가 덴마크에 기반을 둔 작물보호 기업 케미노바A/S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FMC는 케미노바를 인수함으로써 작물보호제 시장에서의 순위가 9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이처럼 작물보호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FMC의 한국 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명화 FMC코리아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김 대표는 글로벌FMC가 케미노바를 인수한 것은 FMC의 장기적인 투자의 한 부분이라고 운을 뗐다.“글로벌 FMC의 현재 회장인 피에르 브론듀(Pierre Brondeau)가 5년 전 부임하게 되면서 농업분야, 식량, 에너지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후 외부에 크게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1년 바이엘로부터 이프로디온, 프로클로라츠 등을 인수하고, 노르웨이의 오메가3 생산 기업을 인수하는가 하면 구미아이로부터 제초제의 라이센싱을 매입하는 등 계속 원제 및 회사들을 인수해 왔습니다. 또 한국·일본 시장에서 사업할 수 있는 원제군도 지속적으로 라이센싱(특허를 구입하는 것)하고 있습니다.”케미노바 인수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케미노
“농약은 독극물이다. 독가스가 무차별 살포되고 있다” 식의 언론 보도로 업계가 또 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 고농도로 사용됐을 때의 위험을 일반화하는 오류가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이다.한 언론이 재선충 훈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메탐소듐 훈증제에 대해 지난 5월 ‘전 국토에 독가스 살포’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했다. 기사는 산림청이 사용한 메탐소듐이 작용할 때 독성이 강한 물질이 나온다는 점과 산림청의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았다. 메탐소듐이 살포되면 공기와 반응해 MITC(메틸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를 내뿜는데 이 MITC가 태양광과 반응하면 독성이 강한 MIC(이소시안화메틸)로 변환돼 환경과 인축에게 위험하다는 것이다. 특히 MIC는 ‘인도 보팔참사’로 2800명이 즉사한 원인으로 지목된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분만 떼어 놓고 보자면 일견 맞는 말처럼 보인다. 게다가 근거로 국제 학술지 ‘농업식품 화학지’에 개제된 논문을 들었다. 하지만 농약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이건 아니다’라는 반응이 즉각 제기된다. 농약 업계에서 항상 이 같은 발언이 나오면 바로 나오는 말이 있다. “물도 많이 마시면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높은 농도로 처리
글리포세이트 물량 제한에 따른 각 제조회사별 물량 배정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6일 (사)한국작물보호협회와 농약 제조회사들에게 글리포세이트 물량 제한과 관련한 관리 지침을 전달했다. 관리 지침에 따르면 각 제조회사별 출하 한도량은 표 1과 같다.출하량을 양도·양수 하고자 하는 제조(수입)업자는 매 분기 말까지 작보협회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공급제한 대상 농약품목을 등록한 제조(수입)업자는 매월 5일까지 농약 품목별 출하실적을 작보협회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작보협회장은 매 분기별로 공급제한 대상 농약 품목의 출하현황 및 양도·양수 현황을 익월 15일까지 농진청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다만, 출하한도량을 초과해 출하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즉시 보고해야 한다.농진청은 이를 위반시 행정처분 및 벌칙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회사별로 출하한도량을 초과해 출하한 경우 해당품목 제조·수입 정지 6개월~등록취소가 될 수 있다. 또는 고발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만약 출하실적을 미보고 하거나 허위 보고할 경우 경고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이에 따라 해당품목 제조·수입·판매정지 6개월에 처한다. 고발의 경우 200만원 이하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