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농관원’)과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 이하 석유관리원)은 농업용 면세유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가짜석유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하여 12월 2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각 수집·관리하고 있는 면세유 및 가짜석유 정보를 공유하여 불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단속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그 동안 가짜석유의 사각지대였던 농가 배달 면세유의 품질관리를 위해 가짜석유 판별법 등 전문기술을 공유하면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유소에서 농업인에게 면세유를 싸게 사서 과세유로 되팔아 부당이득을 취하는 속칭 ‘면세유깡’을 뿌리 뽑기 위해 주유소에 대한 면세유와 과세유별 수급실적을 크로스체크(cross-check)하여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한다. 아울러, 주기적 합동단속을 통해 농업용 면세유와 가짜석유 불법유통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악질 석유판매자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면세유 부정유통과 가짜석유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세수의 탈루를 막고 건전한 석유 유통시장 정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2016년 7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이하 캠코)와 쌀‧밭직불금 부당지급 방지를 위해 추진한 협업 결과와 후속조치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3.0 시책에 부응하고자, 농식품부는 2015년도의 쌀‧밭직불금 지급내역을 캠코에 제공하여 국유지 무단점유 시정 및 정상화에 활용토록 하고, 캠코는 농식품부에 국유지 현황 정보를 제공하여 직불금 지급 제외자 사전심사 시 검증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정보공유 협업 결과, 캠코는 쌀‧밭직불금 지급자 중 국유농지를 무단으로 경작한 1952건의 농지를 파악하고 약 8.2억원의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무단점유 해소 및 정상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는 캠코가 확인한 국유 농지 무단점유 사실 1952건을 지자체에 통보하여 부당지급 여부를 확인 후, 기 지급한 직불금에 대해 2배 추가 징수와 5년 이내 지급제한 등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09년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구축하여국세청, 국토부 등 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수박연구소에서 가족구성원 수 감소 등의 원인으로 수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응한 소형 미니수박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니수박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희소성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면, 현재는 맛과 편이성 등 미니수박만의 특수한 장점을 고려해 승부하고 있다. 미니수박은 깎아먹기 쉬운 얇은 표피, 한 사람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 뿐 아니라 라이코펜 등 기능성 성분 또한 일반수박에 못지않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박연구소에서는 그 동안 미니수박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시도했으나, 경제성에 맞는 수량과 품질을 확보하는 재배방법을 구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2년 동안의 연구결과에서 소형 미니수박 재배에 알맞는 적정 재배유형과 재식거리, 덩굴 유인방법 등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먼저 여러 가지 재배유형 중에 밀식(빽빽하게 심음)이 가능한 ∩자형 지주재배에 포기 간격 40㎝, 이랑 간격 120㎝, 높이 210㎝의 거리를 두고, 덩굴을 3줄기로 유인하여 재배하면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수량이 53%, 당도가 0.5°Brix 증가되는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형 지주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쌀 TRQ 운영 위탁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2016년도 쌀 TRQ 7차 구매 입찰을 실시한다. 12월 21일 입찰은 올해 쌀 TRQ 40만8700톤 중 현재까지 구매한 29만2664톤을 제외한 11만6036톤에 대해 실시한다. 용도별로는 가공용 쌀 9만1036 톤과 밥쌀용 쌀 2만5000톤이다. 금번 배정물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에 밥쌀용 물량은 5만톤 수준으로서, 지난해 6만톤보다도 1만톤 줄어든 양이다. 연도별 밥쌀용 물량은 2014년 12만3000톤, 2015년 6만톤, 2016년 5만톤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조치는 올해 수확기 쌀 시장의 안정을 위해 9월부터 입찰을 미루어 왔으나, 공고 기간(최소 7일) 등을 고려할 때 늦어도 12월 21일까지 입찰을 실시하여 금년도 쌀 TRQ 이행을 연내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이다. 정육류(국거리.불고기)는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 등 총 6개 업소가 참여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하여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에 10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12월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다.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서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동짓날을 맞아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으로 기능성을 담은 팥죽 만드는 법과 다양한 종류의 팥 품종을 소개했다.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 넣은 팥죽은 특수미의 기능성과 팥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는 건강식품이다. 발아현미에는 GABA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발아과정에서 성분의 활성이 나타나 기능성 물질이 5배~10배 이상 높아진다. 유색 발아현미 중 흑미는 약쌀로 비타민E, 칼슘, 비타민B₁, 비타민B₂,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있고, 적미는 항산화 물질인 탄닌계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녹미는 셀레늄이 풍부해 당뇨나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팥은 비타민 B₁함량(0.54㎎/100g)이 가장 많은 곡류이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K) 성분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국립종자원(오병석 원장)이 2016년 대한민국 우수 품종 8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2005년에 시작되어 금년 12회를 맞이하여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현재까지 42개 작물 95개 품종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특히, 서류심사(1차)를 통과한 후보품종을 분야별(5개) 심사위원이 재배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심사(2차)를 통해 그 결과까지 검증하고, 이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최종 종합심사(3차)를 거치고 있어 매우 까다롭고 공정한 상으로 정평이 나있다. 장미 ‘필립’・무 ‘만사형통・황해쑥 ’섬애‘ 등 선정 2016년도 영예의 대통령상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 ‘필립’으로 꽃 색깔이 투톤컬러로 매우 화려하고 가시가 없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품종으로 이미 러시아 국제화훼박람회(IPM)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적으로 가시가 없는 품종은 전체 유통 장미의 10% 수준이다. 필립은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는 품종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화훼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상에 선정되었다. 필립의 해외 판매 실적은 13개국 180개 농장, 로열티 수
올 가을 산불은 건조일수 증가 등 불리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로 예년에 비해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 19건의 산불이 발생해 5.6㏊의 산림 피해가 발생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25건, 20㏊)보다 건수는 25%, 피해면적은 72%가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산불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4건‧전체의 21%) ▲논‧밭두렁 소각(2건‧11%) ▲건축물 화재(1건‧5%) ▲야영객 실화 등 기타(12건‧63%) 등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입산자 실화가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으로 예년에 비해 73%나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6건‧0.58㏊)와 경기도(5건‧0.22㏊)에서 발생된 산불이 총 11건으로 전체 건수의 58%를 차지했다. 특히, 올 들어 12월 15일까지의 산불피해는 389건, 376㏊로 지난해(617건, 417㏊)에 비해 발생건수는 37%, 피해면적은 10% 감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산림헬기 ‘골든타임제(신고 후 30분 이내 현장 도착)’ 강화와 산불재난 특수진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BS전주 방송총국을 찾아 전달했다. 정 청장은 20일 KBS전주 방송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성금을 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추운 겨울이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12월 15일자 쌀값이 80kg당 12만8852원으로 수확기 이후 최초로 전회 대비 0.4% 상승(통계청, 12.19)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이 대부분(61.3만톤(목표대비 93%), 12.15기준) 완료되고, 농협RPC 등 민간의 매입도 확대되는 등 그간의 수급안정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는 RPC 등 쌀 유통주체들에게 쌀값 전망을 감안해 2017년 자체 쌀 수급계획 등을 재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금번 반등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2016년산 공공비축 산물벼(8.22만톤) 전량을 정부로 조기이관(1월)하고, 특별재고관리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쌀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단속 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유통업체의 할인판매 자제 및 소비자의 우리쌀 소비 확대를 추가로 당부하였다.
농업 특수성을 반영한 농업회계 프로그램 ‘회계박사’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회계박사를 개발하고,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회계처리 사례집을 보급한다. 그 동안 농업분야의 농업회계 처리기준에 통일성이 없었고, 중소기업 회계기준을 적용한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 농업법인과 회계사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농업회계 프로그램은 생물을 다루고 있다는 점과 장기간의 생산기간, 생육과 판매과정 등 다양한 농업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또한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분야로 세분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례집은 한 해 동안 영농을 하면서 일어나는 거래를 입력하고, 결산 및 재무제표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 경영주가 회계기록 과정을 따라할 수 있게 했다. 기록한 결과는 경영주 본인이 자산의 상태와 경영성과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되며, 전문가에게 회계자료를 제공하면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다. 농업회계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의 ‘농사로’ 농업경영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농업회계처리 사례집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하며, 전자책으로 제작해 농업과학기술도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