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와 공동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 한돈파티’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과 금호리조트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금호리조트 통영, 설악, 화순지점에서는 한돈 목살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돈 굴삼합 등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에서는 우리돼지 한돈 바비큐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한돈 특별 메뉴를 드시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와 선착순 한도니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과 사연을 남길 수 있도록 리조트 내에 ‘한돈 소원 트리’도 설치한다. 또한 가족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구성된 신선육, 햄, 소시지 등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설 선물 사전예약도 받는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 하는 고객 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농림축산신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12월 23일, 충남 대전 유성구 리베라 호텔(1F, 토치홀)에서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2012년부터 농업인의 자발적인 감축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농가가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우 이를 검증하여 톤(tCO2)당 1만원(비에너지 2만원)에 구입하고 있다. 재단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감축사업에 등록된 총 186개 농업경영체(17건)에서 2016년 1년간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실적(1만6480톤CO2)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경남 양산 흙마음영농조합법인은 가축분뇨로 전력을 생산하고, 버려지는 열을 축사 난방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바이오가스열병합발전 기술로 작년 4238톤에 이어 올해 4390톤 추가 감축을 달성했다. 2017년 감축활동을 시작하는 9건(47개 경영체)에 대해서는 자발적 감축사업 참여를 허락하는 등록* 승인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받은 농업경영체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영농활동에 적용함으로써 온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7일, 차 산업 부흥을 통한 신동력산업 육성 및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령』제정·시행(2016.1.21)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차 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을 위한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을 수립하였다. 차 산업화 및 명품화를 통해 10년 후 생산액과 수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생산액 1200억원, 수출액 10백만$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①고품질 산업화를 통해 품질·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②한국 대표 명차를 육성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며, ③차세대(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차문화 교육과 연계하여 소비기반을 확대하는 추진 방향으로 3개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먼저, 주산지 중심 차 산업화 단지를 육성하고 품질고급화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화학비료 절감 등 품질 고급화, 친환경인증 확대 등 안전성 강화・ICT융복합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수출농가와 수입식물 재배농가 등이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식물병해충 예찰정보를 담은 핸드북을 제작․발간했다. 그동안 농가가 새로운 병해충을 재배포장 등에서 발견하고도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해결하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핸드북에는 새로운 식물병해충의 특징과 생태 그리고 방제(예방) 방법 등이 사례 위주로 현장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 병해충의 기주 식물들과 피해증상 그리고 생태적 특성을 기술하였고, 또한 감염 되었을 경우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과 병해충 무감염 작물 재배를 위한 예방 방법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핸드북은 배, 사과, 딸기 등 과채류 수출농가와 생산자 단체, 식물병해충 예찰전문요원・ 수입식물 재배농가 등에게 배포되며, 농진청・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에도 배포된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제작된 핸드북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찰정보 핸드북이 영농현장에 활용됨으로써 국가 재난형 식물병해충의 신속한 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 영남지원 HACCP심사관들이 지난 12월 23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경주시 소재 괘릉마을(이장 허경복)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주연 영남지원장을 비롯해 심사관 8명이 참여해 작은 힘이지만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는 곳을 찾아 힘을 보태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또한 괘릉마을 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위생안전성 확보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축산물HACCP 컨설팅 활동도 펼쳤다. 이주연 영남지원장은 “성탄 및 연말을 맞아 재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곳을 찾아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2일 ‘강화노인복지센터’(인천 강화군 소재)를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강화노인복지센터’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기평에서 6년째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연말 생필품‧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 식사보조, 복지센터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기평은 2016년에 농촌마을 및 안양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11회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 안양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23일에는 선물전달을 위한 몰래산타도 참여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2016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12곳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전북 군산공설시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강원 정선시장, 충남 금산인삼약령시장, 전북 익산서동시장 등 3곳, 장려상은 서울 우림시장, 부산 좌동시장 등 8곳이 받았다. 장려상은 서울 우림시장, 부산 좌동시장, 대구 관문시장, 광주 양동시장, 대전 문창시장, 경기 수원못골시장, 충북 청주가경터미널시장,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이 선정됐다.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은 농관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전국 1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9~11월에 현장평가와 서류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율 제고 및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MOU 전통시장별로 소비자단체 회원을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으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지도 및 홍보활동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상인회 중심으로 전통시장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시장상인회와 합동 캠페인 및 업체별 맞춤형 1:1 코칭, 정기적인 교육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지난 12월 14일~ 16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전시장(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2016 두바이 할랄제품 종합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900만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무역발전국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8개 국가 250개 농산업체 3만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국제 종합박람회로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친환경・유기농 안전제품들을 선보이며 미래 무슬림 농식품·바이오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재단은 이번 전시회에 (주)네이처메딕스, (주)엠제이엠 등 8개의 국내 우수 농산업체와 함께 「대한한국 농업기술 수출관」을 운영했다. 전시부스와 기술 및 제품소개를 위한 기술마케팅자료(SMK) 제작, 전문통역, 물류 및 통관, 사전매칭을 통한 1:1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총 162건, 3323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장에서 (주)에프디파이브와 (주)엠제이엠의 각각 300만불, 200만불의 수출계약 체결을 비롯하여 총 9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고려바이오는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두바이 정부입찰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 10명을 초청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 Day 전문기술 현장실습’을 재단 농기계 검정팀 성능시험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1 Day 전문기술 현장실습”에는 충남대학교 바이오 시스템학과(지도교수 김용주) 대학원생 10명이 처음으로 참여하였는데, 재단의 특화된 농업용 기계 시험평가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재단 농기계검정팀 평가전문가(김관우 책임연구원, Ph.D.)의 설명에 따라, ▲농업용트랙터 시승 및 PTO 및 작업기승강장치 성능시험 ▲농업용엔진 성능시험 ▲고소작업차 전도시험 ▲농업용로더 낙하시 보호구조물 성능시험 ▲무인자동방제기(농업용 드론) 시연 등 장비 분석을 비롯한 농기계 시승 체험시간도 가졌다. 또한 재단 농기계검정팀에서는 농업용 기계 시험평가 현장실습 후 개별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멘토’ 역할도 동시에 진행했다. 재단 분석검정본부 오권영 본부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불황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농업용 기계 시험평가 체험 프로그램인 ‘1 Day 전문기술 현장실습’을 기획했다”면서 “올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자 지난 12월 22일 (사)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전산기기는 불용처리 된 개인용 컴퓨터 21대, 모니터 15대, 노트북컴퓨터 3대, 프린터 15대 등 총 62대이다. 휴양림관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 행정과 자율성을 보장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된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 소외계층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17년 1월 5일부터 18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초‧중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녹색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농업과학관 견학과 토피어리, 아일랜드석부작, 프리저보드(보존화), 허브정원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해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토피어리는 이끼를 이용한 친환경 가습기 인형을 만드는 과정으로, 실내에서 식물의 생육관찰과 더불어 식물의 천연 습도 조절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일랜드 석부작은 화산석 위에 이끼와 난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연출하면서 직접 식물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다. 물주기를 통해 가꾸면 나중에 뿌리가 돌에 붙어 키우기가 더욱 쉬워진다. 프리저보드(보존화) 체험은 시들지 않는 꽃을 이용해 장식용 및 선물용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프리저보드는 조화와 달리 생화의 질감을 오랫동안 그대로 전달한다. 이밖에 잔디인형 만들기, 미니정원, 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등의 원예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심성을 기르고,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교실 신청은 농촌진흥청 사이버농업과학관 누리집(ww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