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교류 ▲이경일(李炅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국장급 전보(12.30) ▲최병국 국외직무훈련 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 교육훈련파견(12.30) ▲이연숙 국외훈련파견 기술서기관 명예퇴직(12.31) ▲안형덕 부이사관(특별승진) ▲이상집 부이사관(특별승진) 과장급 승진(1.2) ▲정용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서기관 ▲현방훈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농촌진흥청 차장 ▲허건량(許建亮) 농촌진흥청 차장
팀장전보 ▲전영걸 기술사업본부 사업지원팀장 ▲김용호 창조농업본부 창업성장촉진팀장 팀장임용 ▲김판주 기술사업본부 기술창출이전팀장 ▲이길재 창조농업본부 기후변화대응팀장 ▲김기택 분석검정본부 농식품분석팀장 센터장임용 ▲이정용 창조농업본부 전남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장
부이사관 전보 ▲최수천(崔秀天) 중부지방산림청장
국민에게 안심한 축산물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HACCP의 노력은 2016년 마지막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12월 30일(금) 경남 거창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축협 한우팰리스에서 거창축협과 ㈜케이씨프레쉬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케이씨프레쉬 ‘아이엠에그’는 알가공업 부문에서, 거창축협 ‘애우’는 한우 포장육 부문에서 식탁에서 판매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HACCP기준을 갖추어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특히, 거창축협의 ‘애우’ 브랜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되는 첫해인 2014년 7월 축산물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담심사관을 지정받고 특별교육과 맞춤식 기술지도를 받는 등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코레일(사장 홍순만), 코레일유통(사장 유제복)과 협력하여 12월 29일 모란역(분당선) 5번 출구(60㎡), 모란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 융합형 중소 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2호점을 개장했다. ‘농식품 찬들마루’는 지난 해 용산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중소식품 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의 큰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2호점 신규개장의 장을 열게 되었다. 2호점은 고흥 석류, 문경 오미자, 성주 참외, 익산 고구마 등 지역 대표 품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즉석 음료 제조 ․ 판매 공간이 선보이게 된다.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대표 품목 홍보·판매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입점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지략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우리 농업인과 농산업체, 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지난 2016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17년은 재단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재단 본부의 지방이전입니다. 앞으로 재단은 지방이전 전(前)과 후(後)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재단은 지방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機會)로 삼겠습니다. 두 번째,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ICT 및 IoT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었고, 우리 농산업도 결코 이 변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을 것입니다. 재단은 변화(變化)를 두려워 않고 부단히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세 번째,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정비하여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기관, 꼭 필요한 기관, 사랑받는 기관으로
희망의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4200여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전 세계적인 불황속에 내수경기침체로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농업 성장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꾸준하게 열심히 일해 온 농업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4200여 회원은 우수 농자재 공급과 안전사용 지도로 고품질 농산품 생산에 기여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지난해 비전 선포식 ‘도약 2020’의 비전을 가지고,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건강한 식탁 문화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한 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회원 권익 향상 및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인 정규교육 외에 교육 내실화를 위해 병해충 발생정보 및 토양, 바이러스 등에 관한 교육을
희망과 도약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무더위와 지진 등 각종 재해의 발생으로 우리 농업이 더욱더 힘든 한해였습니다. 종자업계는 글로벌 상위 종자기업 간 인수합병으로 대형화된 거대기업과의 경쟁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역대 최대인원인 50개국 1500여명이 참석한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원활한 행사운영으로 업계의 실제적인 종자 수출입 계약이 이루어져 수출확대에 일조하고, 우리 종자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종자업계의 우량품종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의지와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꾸준한 R&D투자로 수출용 품종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협회는 종자업계가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할 것이며, 종자업계에 실리적으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해는 한우농가가 더욱 행복해지고 한우산업이 안정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어지러운 시국만큼이나 한우산업에도 엄청난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모처럼 회복된 한우산업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은 제외해야 한다는 300만 농민의 외침을 무시한 채 시행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한우가격이 반토막나고, 책임져야할 정부는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어 무책임한 자세를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우리 한우산업의 우선 과제로는 소비둔화의 원인인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하며, 침체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되살려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해 한우협회가 끈질긴 노력으로 공판장 부산물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해 부산물 가격을 2~3배 올려 받았듯이, 올해도 농협의 공판장과 사료공장에 농가이익우선 원칙에 입각하여 일반 경매시장과 사료공장의 가격을 선도함으로써 농가 생산비 절감에 매진하여 어려운 농가현실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우협회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5천년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한우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명절화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전국적으로 더욱 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