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토마토・애호박 재배시 클로렐라를 이용하면 수량은 늘고, 품질 향상은 물론 병해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녹조식물의 일종인 클로렐라를 딸기와 토마토, 애호박 재배에 이용한 결과를 발표해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클로렐라 이용으로 병해줄고 소득늘고 농가 스마일 농촌진흥청에서 클로렐라 농법으로 부추 유기재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은 충북농업기술원이 지난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딸기・토마토・애호박 재배 농가를 통하여 실증 및 시범사업으로 클로렐라 농업을 추진했다. 이 결과 딸기・토마토・애호박 재배시 클로렐라를 이용하면 수량 증대, 품질 향상, 병해 감소 등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옥산면에서 애호박을 재배하는 윤해철(55세)씨는 5280㎡의 비닐하우스 내 토양에 클로렐라를 관주하고, 500~1000배액으로 물과 희석하여 3차례에 걸쳐 잎에 살포한 결과, 관행 재배보다 22.8%가 많은 애호박을 생산할 수 있었고, 비료량도 17%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애호박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흰가루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여 농약비를 24%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진천군 초평면
실장급 임용 ▲이창재(李昌在) 국립산림과학원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과수의 생물계절 조사 시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만들어 제공한다. 생물계절은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등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생장단계)를 말하며 과수에서는 발아기, 개화기, 수확기 등을 일컫는다. 이러한 식물의 생장단계를 숫자코드로 표현한 것이 '생물계절 코드(BBCH)'이다. 생물계절 코드는 기본 생장단계를 0(발아)~9(노화)로 10단계의 숫자로 나타내며, 또한 각 생장단계별 0~9단계로 2차 생장단계를 표시한다. 즉, 기본 생장단계 10단계와 각 단계 내 2차 생장단계 10단계를 조합해 과수 생장단계를 코드화했다. 예를 들어, 사과 잎눈과 꽃눈이 인편에 싸여있는 휴면기는 기본 생장단계 '0'에, 2차 생장단계 '0'을 조합해 '00' 코드로 나타낸다. 또한 40% 개화는 기본 생장단계 '6'에, 2차 생장단계 '4'를 조합해 '64' 코드로 나타낸다. 이번 과수 생물계절 조사 기준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 감귤, 참다래 등 주요 과수 7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가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만개기 등을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할 수 있다. 해마다 이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봄 파종용 영양보리 100톤과 백중밀 50톤 등 보급종을 공급한다. 국립종자원이 봄 파종용 맥류 종자를 공급하는 것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가을 맥류 파종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파종을 제때 하지 못한 농가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봄 파종용 보리·밀 보급종 신청기간은 1월 9일∼31일까지 23일간으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포대(20kg) 당 영양보리 2만5790원, 백중밀 2만7350원으로 지난해 공급한 가을 파종용과 같은 가격이다. 봄에 파종하는 맥류의 파종적기는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늦어도 3월 5일까지는 파종하고 파종량은 가을 파종보다 25% 정도 증량해야 한다. 종자원이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소독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로 조사료를 필요로 하는 농가의 수급 걱정을 덜어주고, 곡물자급율을 높이는 데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급종 신청·공급,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서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이 오는 1월 17일(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원에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정기)’을 시작으로 「2017년도 축산물HACCP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 축산물HACCP 교육은 2016년도 교육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신청자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4회, 850명이 증가된 교육 횟수 51회, 교육 정원은 4130명으로 편성되었다. 축산물 가공·유통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연 24회 2400명(1회당 100명), 기본과정은 연 8회 560명(1회당 70명)으로 편성하는 등, 지난해보다 과정별로 각각 540명과 310명이 증가하였다. 교육 횟수 및 장소는 가공·유통업소 및 농가의 지역별 분포를 고려하여 편성·선정함으로써 교육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영인과정과 기본과정의 경우, HACCP 인증업체 수가 많고 지역별 신규인증 수요를 반영하여 경기, 영남, 중부지역의 교육 횟수를 확대했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실현을 위해 ‘특별교육’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가축질병 발생, 농번기, 브랜드 및 농가 단체인증 등 지역별 특이사항을 반영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의 확대이다. 이를
AI 발생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침으로 의무화된 거점소독시설의 소독수 회수시설 설치가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감독 부실과 뒷북 행정으로 환경피해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입수한 농림축산식품부의 AI일보에 따르면, AI 거점소독시설 중 35개소를 표본 조사한 결과, 3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32개소에 소독수 회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AI 긴급행동지침 에 의하면 소독약 살포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거점 소독장소에는 사용한 소독약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도록 저류조를 설치하거나 둔덕을 쌓아야 하며, 저류조에 모인 소독약은 주기적으로 폐수 처리해야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AI 소독제에는 생물, 토양, 수질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안전처가 지난 1월 3일 기준으로 전국 300개 거점소독시설 중 8개 시・도 35개소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개소만 회수저장시설이 설치됐다. 다시 말해 AI 긴급행동지침 마저 지켜지지 않아 조사대상의 91%인 32개소에 저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재배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아열대 과일인 패션프루트를 화분에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프루트는 병해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통 접목묘를 심지만,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 재배를 할 경우 선충 피해 또는, 다년재배에 의한 연작 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시설 재배하는 패션프루트를 각종 토양병해로부터 자유롭게 하면서 양분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재배법 개발이 필요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이러한 패션프루트 시설재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법인 화분(용기) 재배법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패션프루트 용기재배법은 작물을 심은 용기에 물과 양분을 1회에 375㎖ 공급하면 기준량(300㎖/1회)에 비해 상품수량은 16% 증가하고 과일 1개의 무게와 당도가 높아진다. 재배기술은 겨울철 야간온도를 10℃ 이상 유지하도록 설정하고, 물과 양분은 생육단계와 증산량을 고려하여 매일 4~10회 공급한다. 공급방법은 1시간에 2L 공급되는 점적단추를 용기에 2개씩 꼽고, 1회 당 5분 정도 공급하면 되는데,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한해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7만4000명에게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도로변 덩굴제거, 숲가꾸기 산물 수집, 가옥 위험목 제거 등을 하는 산림 일자리이다. 신청서 접수와 문의는 2월말까지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시·군·구 산림부서와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지난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해 7만톤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 1만 4000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으며, 가옥 위험목 2만2000여 본을 제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수산식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선물세트 모음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상품은 6차 산업 우수상품, 유기농 인증상품과 식품명인들의 전통식품 등 특별히 엄선한 약 200여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중 150여개의 상품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소비 행태를 감안하여 5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무항생제 한우갈비, 사과·배 등 과일류, 전복·굴비, 옥돔 및 잡곡, 한과, 나물, 건강음료 등으로 시중가격 대비 약 15~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주문은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 및 우수 농가의 홍보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몰・11번가・쿠팡 등에서 주문 가능하며, 1월 23일 오전까지 주문 할 경우 설 이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한우협회와 서울시는 부정불량 한우 단속에 활약해 온 한우 미스테리쇼퍼(손님을 가장해 매장을 방문,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활동을 격월에서 매월로 확대, 한우 둔갑판매 행위 감시망을 전방위로 가동한다. 한우협회와 서울시는 2014년부터 시민감시원인 미스테리쇼퍼가 제품을 판매업소에서 소비자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수거․검사해 부정․불량 유통 업소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우협회와 서울시는 한우 둔갑판매 행위에 대한 대책을 수차례 논의, 축산물 유통감시 활동을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금일(4일) ‘전국한우협회-서울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우협회와 서울시는 ▲‘우리 축산물 안심지킴이단’을 구성해 식육 모니터링 관련 축산물 공동수거, 부정․불량 유통 의심업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공동 기획검사 및 결과 관련 정보 수집․공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대시민 홍보교육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발굴․운영에도 힘을 모은다. 한편, 한우협회와 서울시는 지난해 미스테리쇼퍼를 통해 한우를 취급하는 판매업소 518개소를 점검한 결과, 둔갑판매 31개소를 적발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임원인사 ▲함경훈 부사장 ▲정창국 전무이사 ▲황수목 상무이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