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관 교체 외교부(주이탈리아 대사관) 기술서기관 강효주(원예산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주원철(외교부) ▲ 과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서기관 안종현(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 국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일반고위직공무원 김종구(대변인) ▲ 국장급 전보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정욱(유통소비정책관)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범수(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정희(정책기획관) 농업생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윤동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위생연구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안용덕(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승진 친한경농업과장 부이사관 이상혁
항생제는 미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서 다른 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축·수산업계에서 항생제 사용 규제화가 시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럽 가축시장은 이미 항생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가축사료 내 항생제 첨가금지법 시행으로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면서 항생제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한 때이다. 병원성 세균만을 골라서 잡아먹는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아지(bacteriophage) 일전에 신문을 보니 국내 어느 기업에서 항생제(抗生劑 : antibiotics)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를 개발하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기사에서 전하는 바로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가 없고 해로운 병원성 세균만을 골라서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활용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세균만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박테리오파아지(bacteriophage)라고 하는데 가축에 병을 발생시키는 병원성 세균을 죽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가축 사료에 첨가되어 병원성세균을 죽이거나 가축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사용초기에는 효과가 탁월하나 사용이 반복되면 세균에 항생제 내성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19년도 해외 한식인턴 신청접수를 1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한식인턴 사업은 한식분야 구직자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해외한식인턴으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백만원의 장려금과 항공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더욱 많은 한식분야 구직자들이 해외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지원규모를 20명 더 확대하여 총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한식인턴 신청자가 많아 당초 계획이었던 40명의 두 배인 80명을 모집했던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한식인턴 경험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인턴종료 이후 현지 한식당 등에 취업할 경우 해외 취업비자 발급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현지정착을 돕고, 인턴근무 시작 전․후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국내외 한식취업 최신정보 SNS 제공 등 국내외 취업정보도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해외한식인턴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한식분야 구직자들이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 : 해외 한식당 등 해외 한식관련 분야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한식전공자 또는 취업희망자 신청자격 : 2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지난 22일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우경영 안정화를 주제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인들 스스로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9년 한우산업은 사육두수 증가, 축산규제 강화, 경기부진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우 농가 이외에는 누구도 해결할 주체는 없으며 전국 한우협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급한 선제적 수급조절을 실천하고 비육우 경영안정제도 도입을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송아지 생산안정제가 제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한우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우 할인 기획세트 온라인 사전주문과 전국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의 일환으로 1,000세트 한정하여 진행하며, 5세트 이상 구매시 저렴하게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기획세트는 ▲한우 실속세트 1호(55,000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포함) ▲한우 실속세트 2호(95,000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국거리 또는 불고기 500g 포함) 두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문 및 문의는 전화(070-7825-0843)나 이메일(hanwoo@commmi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할인행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홈플러스,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농•축협하나로마트, 서원유통 등에서 열려 다가올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15%~25%로 1+ 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190원 ▲안심 10,080원 ▲채끝 8,500원 ▲불고기 ·국거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호주 농업수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도 상주, 하동, 나주 3개 지역 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4년도부터 호주에 배를 수출해 왔으나, 2015년 첫 화상병(Erwinia amylovora) 발생으로 호주 수출이 중단되면서 화상병 발생 및 방제상황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재개 여부를 호주정부와 협의·결정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천안․안성 등의 지역에서 화상병 발생으로, 호주 수출이 전면 중단되었던 상황을 검역본부가 비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배의 지속적인 호주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검역협상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화상병 무발생 지역산임을 증명하는 요건으로 수출 가능 화상병 무발생 유지를 위해 긴말한 협조 요구 돼 이번 수출 건은 호주정부(농업수자원부)에서 한국산 배 수출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알려왔으며, 올해에도 상주, 하동, 나주 지역 수출단지는 작년과 동일하게 화상병 무발생 지역산임을 증명하는 요건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단지 뿐 아니라 수출단지가 위치한 상주, 나주, 하동 지역에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19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농촌진흥사업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2세대 스마트팜을 개발하여 스마트농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에 ‘새싹보리 산업화’ 등 우리 청 성과가 11건이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음의 네 가지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작물·가축의 생산성 향상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겠습니다. 지난해 구축한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인 토마토 생산성 향상모델을 현장에 보급하겠습니다. 딸기, 파프리카, 참외의 생산성 향상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고 현장 확산을 돕겠습니다. 스마트팜농업기사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향후 한국형 스마트팜의 핵심인 빅데이터 수집·분석과 농업인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농기자재신문 애독자와 농산업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세계 친환경유기농업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 친환경농업은 저농약농산물 인증폐지 및 부실인증 등으로 급격히 하락추세로 전환하였으나, 다행히 최악의 고비를 넘기고 다소 증가 추세로 전환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재작년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사례와 같이 국민을 먹거리로부터 불안에 떨지 않고 생태환경보전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2030 친환경농업 혁신비젼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친환경농업 이미지 제고 및 혁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농업 전체로는 농산물가격 불안정, 농가경영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농가인구 급격한 감소 등 구조적 문제점 노출과 ‘공익형 직불제 개선’'스마트팜 혁신밸리'‘PLS 강행’‘미허가 축사 적법화’ 등 제도적 갈등이 심화되어 어느 때보다도 농산업 성장 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정의 기본틀 마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FTA 등 수입개방에 따른 수입농산물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정이 발전지향적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친환경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답답하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이루어지는 등 우리 모두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효된 나고야의정서로 인하여 보유한 유전자원을 정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우리 농업계는 몹시도 분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씨앗과 유전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인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밑거름으로 우리 종자업계는 R&D비용 확대로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품질향상에 힘써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농업인 여러분, 국내 종자산업이 살아야 세계시장에서도 기 죽지 않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종자산업과 농업인이 동반성장할 때 농업이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농업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서 가장 잘 맞게 개발된 우리 품종을 사랑하고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