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농산업정책과장 부이사관 송남근(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식물기생선충은 모든 종류의 토양, 관개수, 심지어 농업지역의 흩날리는 먼지 속에까지 존재하면서 적당한 환경이 되면 개체군을 형성하여 거의 모든 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선충이 다양한 환경과 지역에 분포 할 수 있는 요인 중의 하나는 단순하고 특이한 생활사와 번식전략 덕택이다. 이러한 선충의 생활사와 번식전략에 관하여 일문일답하고자 한다. Q 농업기술 전문기자 정남준 박사(이하 정기자) 농림 작물의 안정생산에 큰 장애가 되는 선충의 일생은 어떻 게 되나? A 추호렬 농학박사(이하 추박사) 식물기생선충을 포함한 모든 선충의 생활사는 크게 알 → 유충(1령충 → 1차 탈피 → 2령충 → 2차 탈피 → 3령충 → 3차 탈피 → 4령충 → 4차 탈피 → 성충의 3단계로 구성된다. 유충은 4회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데, 제1회의 탈피는 알 속에서 일어난다. 난각 을 뚫고 알 밖으로 탈출한 2령충은 2회째 탈피하여 3령충이 되고 제3회 탈피하고는 4령 충이 된다. 4령충으로 발육한 유충은 4회째 탈피하여 생식기가 완성된 암컷과 수컷 성충이 된다. 음문과 교접자로 암수가 쉽게 구분된다. 뿌리혹선충이나 시스트선충은 알을 탈출한 2령충이 식물을 가해한다. 일반적으로 암
▲ 상임이사 인사발령 부사장겸기획전략이사 전 승 주 全 承 柱 수자원관리이사 이 상 엽 李 相 曄 경영지원겸농지관리이사 권 기 봉 權 奇 峯
▣ 본부장 임용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영선 (연구관)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스마트농업본부장 ▣ 팀장 임용 ○ 기술사업본부 사업지원팀 방창석(전문위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감사실장 ○ 기술사업본부 기술평가팀 송윤찬(책임연구원) ⇒ 기술사업본부 기술평가팀장 ▣ 센터장 임용 ○ 기힉운영본부 운영정보실 홍은경(책임연구원) ⇒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회계관리센터장
▣ 도원장 <승진>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장 김 부 성(金 富 性)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박 홍 재(朴 洪 在)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최 기 연(崔 奇 然)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최 달 연(崔 達 然) ▣ 도원국장 <승진>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김 현 옥(金 賢 鈺)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장 영 호(張 永 浩)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조 길 환(曺 吉 煥)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 연구정책국 첨단농자재육성팀장 고 복 남(高 福 男) ◌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팀장 김 정 화(金 正 和)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소재공학과장 정 미 정(鄭 美 貞) ◌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식생활영양과장 박 동 식(朴 東 植)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장 김 기 영(金 基 永) ◌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김 경 호(金 敬 鎬) <전보> ◌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정 충 섭(鄭 忠 燮) ◌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곽 도 연(郭 道 淵) ◌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정 준 용(鄭 準 鎔) ◌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 상임이사 ▲ 유통이사 오정규
< 국장급 전보 > ○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 과장급 승진 > ○ 동물복지정책팀장 서기관 안유영 (식량정책과)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 기술서기관 백 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 휴대품검역2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서기관 이 진 (방역정책과)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서기관 이상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 < 과장급 전보 > ○ 농촌산업과장 서기관 김보람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서기관 김지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추진팀장 서기관 안재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 농업정책과장 서기관 정아름 (농업금융정책과장) ○ 농지과장 서기관 김동현 (동물복지정책팀장) ○ 농업금융정책과장 부이사관 서준한 (원예산업과장) ○ 재해보험정책과장 서기관 박선우 (농림축산식품부) ○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서기관 문석호 (농지과장) ○ 원예산업과장 서기관 김형식 (원예경영과장) ○ 원예경영과장 기술서기관 김수일 (재해보험정책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서기관 조백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 파견) 부이사
경자년 쥐띠해, 역경을 딛고 성장의 발자취를 이어가자! 존경하는 전국의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황금돼지해로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한 해였지만 국내 ASF 발생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더구나 아직 ASF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피해농가들은 조속한 재기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한돈의 소비부진, 지속되는 돈가하락, 냄새민원과 환경규제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근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년 경자(庚子)년은 쥐띠의 해입니다.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예부터 꾀가 많고, 영리하며, 특히 생존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라 할 수 있는데, 새 마음 새 뜻으로 그간 우리가 걸어온 역경과 성장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롭게 일어서 함께 극복하자는 결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가오는 변화의 격량을 이겨내기 위해 다시 한돈 생산비 절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대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전국의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을 신뢰하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정부와 식품‧축산물 업계, 그리고 소비자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HACCP의 질적 내실화를 다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2018년 도입된 과학화장비에 의한 현장 검증위주의 HACCP 심사 및 기술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정기 조사평가를 불시평가로 전환‧시행해 인증업체가 HACCP 기준을 상시 준수토록 유도하는 등 HACCP심사 고도화와 사후관리 내실화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HACCP인증업체가 19,400여개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HACCP 제도를 운영하고 나아가 식품안전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일 것입니다. 2020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나,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로 10월 9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강력한 사전예방 방역・검역 조치로 질병 발생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국가방역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검역본부 가족과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의 전 세계 확산 및 기상이변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한 환경 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간, 검역본부는 One-Health 목표를 두고 농축산업 기반 보호 및 농업발전을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