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오는 7월 6일까지 상임이사(인증사업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상임이사(인증사업이사) 직위 1명으로, HACCP인증 및 기술지원,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 국외실사 등 HACCP인증 사업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관장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상임이사의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식품ㆍ축산물 HACCP 관련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이 있으며 건전한 윤리의식과 덕망을 겸비하면 된다. 또한, 공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역량도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인증사업이사 모집 요강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or.kr) 알림마당 -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김상진 (수출진흥과장) 혁신행정담당관 기술서기관 백운활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식량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정주 (기획재정담당관)
지난 10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원들이 국산 품종 개발을 목적으로 재배 중인 체리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1g에 9000만원’ 암치료 항생물질을 발견했다는 기사가 신문 사회면에 게제가 되었다.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국내 토양에서 분리한 미생물이 생산을 한다는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토양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중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스트렙토마이세스 그리세우스(Streptomyces griseus)라는 새로운 균주를 분리한 것이다. 스트렙토마이세스 속 미생물은 방선균의 일종으로 농민들이 사용하는 양질의 퇴비에 우점을 하고 있는 미생물이다. 흙냄새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바로 방선균이 살아있다는 증거 방선균은 일반 미생물들이 분해하기 어려운 물질들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고 특히 병원균을 사멸시키는 능력이 있어 친환경 식물방제재로도 적용이 가능한 미생물이다. 그런데 방선균이라는 녀석은 바실러스 속이나 유산균과는 달리 배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상용화가 많이 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흔히 흙 냄새라고 하는 것이 방선균의 냄새인데 요즘 일부 토양에서는 흙 냄새가 나지 않는다. 오랜 기간 연작을 해 온 시설하우스 흙 냄새를 맡아보면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기도 하도 심지어는 극히 일부 토양에
■ [부사장 및 상임이사] - 부사장/수자원관리 이사 이 상 엽 - 기획전략 이사 김 종 필 - 기반조성 이사 김 병 수 -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 강 경 학 ■ [특정직] - 인재개발원장 한 기 진 - 농어촌자원개발원장 조 석 호
대부분 1mm미만의 현미경적 동물인 식물기생선충이, 그것도 곤충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동거리가 거의 없는, 최적의 조건인 사토에서도 고작 1년에 30cm의 거리 정도를 이동하는 선충이 기주식물을 탐색하여 넓은 면적에 걸쳐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면 그저 놀랄 뿐이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선충의 가해전략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농업기술 전문기자 정남준 박사 (이하 정기자): 선충의 구침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가? 추호렬 농학박사(이하 추박사): 모든 종류의 식물기생선충은 뿌리, 줄기, 잎, 종자 등 식물의 어떠한 부위에 기생하던 구침을 가지고 있다. 구강부에 있다. 주사기와 같은 기구다. 두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관이고 소화관과 연결되어 있다. 소화관은 구침에 연결된 식도에서부터 소화가 일어나는 창자를 거쳐 항문부의 직장으로 끝나는 관이다(암컷). 수컷에서는 총배설공으로 끝난다. 구침은 기주의 표피와 세포벽을 천공하거나 세포사이를 이동하는 동안 세포를 치환하기 위해 이용된다. 식물에 기계적 상처를 내고 식도선에서 나오는 타액을 분비한다. 분비액은 세포벽의 용해와 체외 소화를 유발하는 효소다. 뿐만 아니라 효소는 기주식물의 대사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지난 14일 경남 남해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에서 연구원이 키위(참다래)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키위는 암꽃과 수꽃의 개화시기가 일치하지 않고 곤충 수분이 어려워 사람이 직접 인공수분을 한다.
■ 과장급 개방형 직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 박 상 구 (朴 相 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5월 11일 제 21대 상임감사직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석배 국민소통특별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새천년민주당 총무국부국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공공기관의 감사로서 제도개선과 대안 제시의 감사, 문제 해결형 감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공사의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형 감사를 통해 감사의 본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극적 행정을 쇄신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나가는 한편,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손실 등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을 강화해 능동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8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본원 내 축혼비 앞에서 축혼제를 지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5월 초, 축산업 발전과 연구 사업으로 희생된 가축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축혼제를 지내고 있다. 올해 축혼제는 분향으로 시작해 헌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위험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축혼사로 이어졌다. 농촌진흥청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숭고하게 희생된 가축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축산업이 한 단계 발전했다"며 "해마다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축혼제를 지낸다”고 설명했다.
▲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서기관 변동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김수일 (원예경영과장) 농촌정책과장 부이사관 최정록 (운영지원과장) 식량산업과장 서기관 지성훈 (혁신행정담당관) 원예경영과장 기술서기관 김희중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기술서기관 송지숙 (식량산업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기술서기관 정병석 (농림축산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 과장직위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서기관 정재환 (방역정책과)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