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삼촌농장에서 농장관계자가 패션프루트를 수확하고 있다. 독특한 향과 풍부한 영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열대 과일인 패션프투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린다. <사진=농촌진흥청>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기술협력국장 권 택 윤 (權 宅 輪) ▣ 과장급 승진 ○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최 선 태 (崔 善 泰)
▲ 과장급 전보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기술서기관 박재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서기관 김재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강경만 (농업기반과장)
대부분 1mm 미만의 현미경적 동물인 식물기생선충이, 그것도 곤충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동거리가 거의 없는, 최적의 조건인 사토에서도 고작 1년에 30cm의 거리 정도를 이동하는 선충이 기주식물을 탐색하여 넓은 면적에 걸쳐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면 그저 놀랄 뿐이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선충의 가해전략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은 식물 대사경로의 식물방어 전략을 어떻게 극복하나? 추박사: 식물기생선충은 식물의 몇몇 대사경로를 혼란케 함으로써 기주의 방어체계를 억제한다. 예를 들면 뿌리혹선충, 시스트선충, 이주성 내부기생성 선충이 만드는 코리스마테 무타제(산화, 환원 동시 촉매 효소)가 그러하다. 코리스마테 무타제는 살리실산 식물경로에 필요한 코리스마테 풀을 감소시키는 효소인데, 살리실산 경로는 기주의 방어활성에 있어 중요한 경로이다. 정기자: 다양한 전략으로 기주에 침입한 식물기생선충은 어떻게 영양을 섭취하는가? 추박사: 토양수를 따라 기주에 도달한 선충은 구침을 세포 속에 찔러 넣고는 기계적으로 영양분을 섭취한다. 식물의 세포는 바로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선충의 먹이는 액체인 즙이 된다. 소화선 속에 저장된 강력한 소화효소를 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의 한 밭에서 만개한 해바라기가 여름정취를 뽐내고 있다.
▲ 과장·팀장급 전보 산림환경보호과장 조준규(趙埈珪) 법무감사담당관 권장현(權長鉉) 정보통계담당관 강대익(姜大益) 국유림경영과장 박현재(朴鉉在)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진아(金珍我) 백두대간보전팀장 김성만(金聖滿)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이종근(李鍾墐) 춘천국유림관리소장김주미(金珠美)
요즘 코로나가 우리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듣도 보도 못 한 못 된 바이러스가 나타나더니만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경제를 망치는 건 물론이고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꺼려하게 하는 사태가 발생이 된 것이다. 1980년대 미생물을 배울 때 바이러스는 생명체 취급도 안하던 미물이었건만 이렇게까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강력한 위험 인자로 발전을 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상상을 못 했으리라. 바이러스는 동물에게 뿐만 아니라 식물에게도 빈번히 발생한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바이러스가 발병하는 것처럼 식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식물의 바이러스는 농산물의 상품성을 저하시키거나 성장을 저해시키기는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하여 작물이 사멸되지는 않는다. 토양의 지력(땅심)이 저하되었을 때에는 예외 없이 바이러스가 발생을 해서 농산물의 품질을 저하시켜 농가의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일으킨다. 총재벌레나 온실가루이와 같은 해충들에 의해 옮기기 때문에 해충 방제를 통해 예방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 토질(土質)에 맞는 토양 관리 필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질(體質)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품을 섭취해야 하듯
▲ 3급 승진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변동주 ▲ 과장 직위 승진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기술서기관 서봉열 (정보통계정책담당관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기술서기관 김종원 (식량산업과) ▲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서기관 김병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서기관 한종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서기관 한성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기술서기관 하종수 (농림축산식품부)
▣ 도원장 <승진>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박 경 숙 (朴 京 淑) ▣ 도원국장 <승진>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 영 호 (金 永 鎬)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권 혁 순 (權 赫 順)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정 찬 수 (鄭 燦 秀)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권 태 룡 (權 泰 龍)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유 오 종 (劉 伍 鍾) ○ 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장 권 철 희 (權 哲 熙) ○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박 정 화 (朴 貞 華) ○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훈련지원과장 황 남 희 (黃 南 姬) ○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장 정 명 갑 (鄭 明 甲)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이 우 문 (李 愚 文)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이 동 혁 (李 東 赫) <전보> ○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조 은 희 (趙 恩 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박 교 선 (朴 敎 善) ○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권 도 하 (權 度 河)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유 승 오 (劉 承 旿) ▣ 3급(부이사
□ 승진 ▲김진섭 양념특작부장 ▲고혁성 식품수출부장 ▲홍성호 시장지원부장(이상 2급) □ 전보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 ▲전기찬 지속가능경영실장 ▲오형완 식품진흥처장 ▲배민식 급식지원처장 ▲손용규 e커머스사업처장 ▲김광진 전략기획부장 ▲최일근 성과관리부장 ▲강형모 정책금융부장 ▲한순철 수출기획부장
▲ 과장급 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환경개선미생물연구단장 김 정 준 (金 正 俊)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