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 되면 의례히 송년회 모임으로 분주하고 식당을 예약하기가 어려울 정도도 바쁜 철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너무나도 썰렁한 연말을 보냈다. 아주 작은 먼지보다 훨씬 더 작은 미미한 존재인 바이러스가 우리 인간의 삶을 이렇게 까지 흐트러놓을 줄은 생각도 못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사태가 또 돌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욱 힘들게 한다. 사람들이 밖에서 어울리지 못해서 인지 요즘 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혼술 문화가 대중화되었다. 예전에는 소주, 맥주가 가장 많이 찾는 술이었는데 요즘에는 양주나 와인 등 수입된 술들도 즐겨 마시는 추세이다. 그중에 중국 고량주는 알콜 도수가 너무 부담되어서 가까이 하기는 쉽지 않은 술이었는데 나름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다. 중국에는 술의 종류가 너무나도 많고 가격 차이 또한 천차만별이다. 우리의 대표적인 술인 소주는 열대식물인 카사바에서 뽑아낸 타피오카(Taipioca; 녹말의 일종)를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을 각 회사마다의 노하우로 희석을 한 소주이다. 반면 흔히 고량주라고 하는 중국술은 수수를 주재료로 발효시켜 만드는데 중국의 유명한 술 중에 수정방이라는 술이 있는데 유명한 고량주인 마오타이, 우량
■ 과장급 전보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김인천(金仁天) ○ 국유림경영과장 주요원(朱曜元)
▣ 일반직고위공무원 <신규>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박 수 철 (朴 秀 哲) <승진>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강 민 구 (姜 민 求)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농촌환경자원과장 홍 석 영 (洪 錫 英)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인안전보건팀장 김 경 란 (金 京 蘭) ○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장 문 중 경 (文 重 京) ○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송 연 상 (宋 兗 相)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도시농업과장 김 광 진 (金 光 珍)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인삼특작이용팀장 김 금 숙 (金 錦 淑) ○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 한 범 (李 漢 範)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영양생리팀장 박 남 건 (朴 南 建)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 상 호 (李 上 昊)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 영 상 (孫 永 尙) ○ 운영지원과장 이 근 석 (李 根 錫) ○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조 용 민 (趙 鏞 敏) ○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최 범 석 (崔 杋 碩) ○ 연구정책국 사업기획팀장 방 혜 선 (方 惠 善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재배지에서 연구원이 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인 '제라몬'의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제라몬'은 외국산 레몬을 대체하기 위해 2019년 개발한 품종으로 지난해부터 농가에 묘목을 보급 중이다.
▣ 고위공무원 <전보>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문 홍 길 (文 洪 吉)
▲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기술서기관 노영호 (농림축산식품부) ▲ 과장급 파견 교육훈련 (세종연구소) 서기관 남현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 국장급 파견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교육훈련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순연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교육훈련 (국방대학교) 일반직고위공무원 전한영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농기자재신문은 창립취지에 맞는 철학을 갖고 농기자재유통인과 농업인에게 좋은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에 농기자재생산기업들의 2021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한 소개섹션(핫!2021)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제품 및 기술에 대한 발굴과 소개를 통해 농기자재생산기업과 농기자재유통인 및 농업인의 동반자로써의 역할과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18
이번 호에는 식물기생선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선충의 생존과 활동에 미치는 생물 적·무생물적 요소는 무엇인지, 적극적 이동수단이 없는 선충은 어떻게 전파되는지, 기주는 어떻게 가해하는 지 등에 관하여 일문일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농업기술 전문기자 정남준 박사 (이하 정기자) 선충에 따라 나타나는 피해증상의 구체적인 예를 들면? 추호렬 박사(이하 추박사) 선충에 의하여 나타나는 피해증상의 구체적인 몇몇 예를 들면 ①사탕무우시스 트선충의 피해를 받은 사탕무우의 무게는 비감염 토양에서는 3250g이지만 감염 토 양에서는 444g, ②딸기뿌리썩이선충의 낮은 밀도와 적당 밀도에서는 가시적인 피 해증상이 지상부에 나타나지 않으나 높은 밀도에서는 발육저해, 양수분의 결핍, 고 사가 일어남, ③감자에 딸기뿌리썩이선충이 기생하면 감자모잘록병원균의 침입을 유도하고 양파에서는 수확과 구경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0.01마리/cm3의 밀도에 서도 양파는 피해를 받는다. 선충의 기생에 의하여 스트레스를 받은 식물의 피해정도는 가뭄, 영양부족, 기타 병 원균의 침입 등 여러 요인과도 관계가 있고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정기자 선충의 피해증상에 대하여 좀
▲ 국장급 전보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김기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윤원습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형석 (농업생명정책관) 축산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범수 (정책기획관)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노수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주명 (축산정책국장)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