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 이하 수과원)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부산 수과원 본사에서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수과원 최완현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위한 현장 강의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이끌 젊은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양식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수산 양식 제반 기술 및 스마트 양식 기술 교육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산 분야 학생 교육과 연구를 주도하는 책임 운영기관으로서, 수산 분야 공동체 이익 실현 및 공공 기능 강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수산 분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교육장 부족으로 최신 트렌드의 양식 기술 교육 등에 어려움이 있으나, 수과원과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 분야 스마트 양식 기술 등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 4급(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은 숙 (金 銀 夙)
■ 부원장 박준기 ■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종선
지난달 25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 시험 재배지에서 직원들이 포도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 포도나무는 보통 눈을 2개 남기고 가지를 자르는데, 1월 초 한파 피해를 본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열매 맺음을 위해 눈을 3개 정도 남기고 가지치기 작업을 해야 한다.
□ 팀장급 임용(1명) ○ 농산업활력지원센터장 이경원(책임연구원) ⇒ 벤처창업본부 창업육성팀장 □ 팀 하위부서의 장(센터장급) 임용(1명) ○ 기술사업본부 사업지원팀 김주완(책임연구원) ⇒ 벤처창업본부 벤처기획팀 청년창업지원센터장 ○ 창업성장본부 벤처창업지원팀 이상혁(선임연구원) ⇒ 벤처창업본부 창업육성팀 강원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기획운영본부 기획예산실 윤영욱(선임연구원) ⇒ 벤처창업본부 창업육성팀 전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책임연구원 → 전문위원 승진(1명) ○ 시험분석본부 농식품분석팀 강민욱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승진(2명) ○ 기술사업본부 기술창출전략팀 김수연 ○ 벤처창업본부 글로벌사업팀 심훈 □ 선임기술원 → 책임기술원 승진(1명) ○ 시험분석본부 농식품분석팀 정명옥 □ 연구원 → 선임연구원 승진(2명) ○ 기획운영본부 창의인재실 나하나 ○ 스마트농업본부 농기계검정팀 조태경
< 과장직위 승진> ○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서기관 송재원 (식품산업정책과) < 과장급 전입 > ○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박상호 (대통령비서실) < 과장급 전보 > ○ 친환경농업과장 서기관 강혜영 (구제역·AI상황실 지원근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최호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서기관 권혁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 과장급 파견 > ○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실) 부이사관 김 철 (친환경농업과장) < 과장급 휴직 > ○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박나영 (농촌재생에너지팀장)
< 과장직위 승진>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파견 서기관 송인달 (농업정책과) < 과장급 전보 > ○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기술서기관 서정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파견)
작년 3월25일에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하였다가 올해 3월25일로 1년이 미뤄졌었다. 다음 달인 3월25일부터는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는 발효가 완료되어야만 반출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보니 축산농가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다. 가축 분뇨를 완숙퇴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미생물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이 지나야 되는데 완숙이 되길 기다리는 동안 분뇨는 쌓이게 되어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우 농가의 마리당 하루 분뇨 발생량이 13.7kg이고 젖소는 37.7kg으로 한우 50마리를 키우는 농장은 하루에 680kg, 한 달이면 20톤의 분뇨가 배출된다. 2014년 3월 퇴비부숙도 관련 법 기준을 제정하고 6년의 유예기간을 주었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준비는커녕 인지도 못 한 상황인 것 같다. 어쨌든 법으로 정하여 실시하기로 한 만큼 퇴비부숙도 제도가 잘 안착이 되어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 토양의 지력을 높이는데 역할을 하기 바란다. 토양속으로 들어간 퇴비, 미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토양이 급격하게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투입되는 자재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기질
▣ 고위공무원 ○ 차 장 김 두 호 (金 斗 鎬) ○ 국립농업과학원장 김 상 남 (金 庠 南) ○ 국립식량과학원장 윤 종 철 (尹 鍾 轍) ○ 연구정책국장 조 남 준 (趙 南 儁) ○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홍 성 진 (洪 性 辰)
1. 유례없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은 국민의 레저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레저스포츠인 경마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잠정 중단되고 있으며, 향후 재개 가능성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말 산업은 지금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 말 사육 농가는 이미 작년부터 적자 경영에 돌입했고, 마침내 올해부터는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2.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매년 경마 수익금 중 1,500억 원 가량을 출연 받던 축산발전기금 또한 올해부터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전반에 걸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던 생명수와 같았으며,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유통개선,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가축위생과 방역 등 우리나라 축산업을 지탱하는 근간 역할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경마수익금이 없어 기금업무 자체가 위축될 우려가 크다. 3.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작금의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해결책이 비대면 온라인 마권발매를 통한 정상적인 경마의 운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호주, 영국 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온라인 경마 발매를 허용해 왔고, 그 덕분에 우리나라처럼 말 생산
■ [개방형직위 임용] 어촌수산처장 김 자 영 □ 학력사항 ○ 한양여자고등학교(’80) ○ 동국대학교 전산계산학 학사(‘84) □ 주요경력 ○ ‘85. 9 수산청 7급 임용 ○ ‘08. 3 ~ ’10.10 국토해양부 홍보담당관실 ○ ‘10.10 ~ ’12. 3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기획과 ○ ‘12. 3 ~ ’13. 3 한강홍수통제소 조사과, 예보통제과 ○ ‘18. 6 ~ ’20.12 해양수산부 정보화 담당관 ※ 임 기 : 2021. 2. 22. ~ 2023. 2. 21.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