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지난주, ‘개훌륭’ 방송 말미에는 일명 ‘개 농장’에 갇힌 개들의 처참한 현실과 안타까워하는 3MC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예고대로 지난 방송에서는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와 함께 여주의 한 농장을 찾아 구조 작업을 펼치는 강형욱, 이경규, 이유비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개 농장’은) 사람의 편의를 위해 만든 ‘강아지 분리수거장’과도 같다”라며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구조하는 날이) 개들에게는 최고의 날이다”라며 강아지들에게 즐거운 두 번째 생일을 만들어주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가만히 지켜보던 이유비는 작디 작은 강아지 구조에 직접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