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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켰어하며 어이 없어... '꽃길만 걸어요'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0 09:18:0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5회’에서는 여원(최윤소)은 수지(정유민)와 차 안에서 함께 있는 천동(설정환)을 보고 그가 아내를 두고 수지와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했다.


수지는 지훈에게 “이것도 아빠기 시켰어”하며 어이 없어 한다.


여원은 천동의 동생 선화(이유진)이 아내라고 오해하고 있던 터라 차에서 내린 천동에게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화를 냈고 천동은 영문을 몰라했다. 


지훈(심지호)은 수지(정유민)에게 “우리 만나는 게 어때?”라고 했고 수지는 “오빠는 내가 여자로 보이냐? 이것도 아빠가 시켰어”라고 비웃으며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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