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1일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하희라가 함께 하게 되었다.
방송에서는 최수종♥하희라의 ‘장흥에서 한 달 살기’ 본격 공개에 앞서서 ‘희바라기’ 최수종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키스신’에 동상이몽 시각을 가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뮤지컬에서 입을 맞추는 장면을 보고 질투를 느낀 반면, 하희라는 작품에서 제대로 몰입해 감정을 이끄는 키스신을 하지 않은 최수종에게 일침을 날렸다고 한다.
두 사람은 최근 ‘동상이몽 시즌2’에서 ‘장흥 한 달 살기’의 알콩달콩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화의 부모님은 딸이 스케이트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했다.
전지훈련과 레슨비, 방세, 식비 등 쓰이는 돈이 많은 만큼 한 달에 거의 1000만원이 나갔다고. 그녀의 부모님은 “당시는 대출받아서 운동을 시켰다”고 말했다.
강남은 "그렇게 비싼 스포츠였냐"며 혀를 내둘렀다.
"그래서 어머님이 일을 계속하신 거냐"며 장모를 위로했다.
장모는 "그만큼 상화가 잘하니까 일을 해도 힘든 줄 모르고, 대견스러웠다"고 딸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이상화와 강남 어머니는 함께 요리를 하기 위해 주방으로 이동했다.
건너편으로 간 이상화를 보던 강남은 “오늘부터 뭔가 시작되는 느낌이니까, 여보라고 해봐 이제”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듣던 어머니도 “내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남이야, 하니까 조금 그렇기도 하고 상화도 오빠 오빠 하는 것도 조금, 약간 그러니까”라고 말하며 지원사격을 했다.
이상화는 “그래도 난 자기라 그럴거야”라고 말하며 꿋꿋하게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