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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썸을 타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썸바이벌 1`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5 01:59:1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가 신수지의 위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소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러블리한 핑크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에서 못 생긴 연기를 많이 했다. 오늘만큼은 개그우먼 이미지를 다 버리고, 제대로 썸을 타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오나미를 본 MC 피오도 "오늘 의상이 팅커벨 같다!"며 극찬했다.


가장 눈길을 끈 썸녀는 신수지였다.


그녀는 자기소개 & 매력 어필 코너에서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썸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를 위해 의상까지 갈아입고 나타난 신수지는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답게, 유연성이 돋보이는 동작을 선보였다.


결국 그녀는 첫인상 호감 선택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체조 요정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화려한 경력과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썸남 라인업도 화제다.


훈남 외과 의사 전공의부터, 래퍼 출신의 전국 60개 체인점을 가진 요식업 CEO, 야구선수 출신의 스포츠 캐스터, 자산관리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썸남들의 등장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나미는 썸남들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 사과 에이드를 선보였다.


오나미는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사과처럼 상큼한 썸남 꼭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몇몇 썸남들은 오나미가 준 사과 에이드를 녹화 내내 들고 마시며, 사과 에이드를 직접 준비해준 오나미에게 고마움과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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