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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은 바쁜 지훈 대신에 해결을~ '꽃길만걸어요'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2 09:58:07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 수지는 카페에서 다른 여자 고객에게 음료수를 쏟자 사과 대신 돈을 뿌렸다.


천동은 바쁜 지훈 대신에 해결을 하러 왔고 천동이 고객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했다.


자동차 수리비로는 턱없이 모자란 금액을 받은 봉천동(설정환 분)은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나머지 수리비를 받을 때까지 시계를 담보로 갖고 있겠다고 했다.


시계는 강여원의 죽은 남편 남동우(임지규)가 선물한 것이었다.


강여원이 기뻐하자 봉천동은 "거봐요, 내가 고칠 수 있다고 말했잖아요"라며 생색을 냈다.


강여원은 "차 수리비 마련해서 꼭 찾겠다"라며 손목시계 보관을 부탁했다.


천동은 부품을 구하지 못해 수리가 힘들다는 여원(최윤소)의 고장난 시계를 고쳐 돌려주게 됐고 기뻐하는 여원을 보고 마음이 두근 거림을 느끼면서 시청자들에게 둘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천동이 부품을 찾아 시계를 고칠 수 있을지, 여원은 시계를 돌려받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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