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성은 "지금 차가 막히는 시간인데 제 목소리를 듣고 기를 팍팍 올리시길 바란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김보성은 "윤정수를 데뷔하기 전부터 알았다. 30년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보성은 '강릉 사람 아니냐'는 질문에 "태어나길 강릉에서 태어났다. 근데 태어나자마자 서울 종로구로 이사왔다"고 밝혔다.
남창희는 "지금 바쁜데 나와주셨다. 의리로 나와주신거죠?라고 묻자 "당연 의리다.
30년 의리다.
지난번에 노이즈 한상일 결혼식에서 만나서 얘기했다"고 전했다. 윤정수는 "근데 형님이 대 수술을 치룬다고 그랬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임플란트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김보성은 "돼지뼈를 씹다가 연속으로 이가 나갔다. 그래서 임플란트 9개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웃픈 상황에 대해 전했다.
김보성은 "멧돼지 뼈였다. 치아 2개가 부러졌다. 부러질 때 너무 아파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2개 부러졌지만 연쇄작용으로 이가 밀려서 9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