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정수는 숙취에 시달리는 수홍을 위해 약을 주고, 라면을 끓여주는가 하면 고양이까지 돌보는 등 온갖 수발을 들었다.
방송에서 박수홍은 회식으로 과음 후 숙취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힘들어했다.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막걸리를 함께 마실 여자를 찾으면 되지 않으냐"고 말했다.
임원희는 사과를 손으로 쪼개려다가 손에 힘이 없어 그냥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숙취로 고생하는 아들 모습에 속이 타던 수홍 어머니도 고양이 입양 사연을 듣고는 "좋은 일 했네"라며 마음을 가라앉혔다.한편 김희철은 중학교 때부터 절친인 친구와 함께 원주에 있는 모교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