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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달러를 받은...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8 08:16: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차달건, 고해리(배수지 분)와 함께 법정에 들어선 김우기(장혁진 분)는 “비행기 테러를 사주한 것은 다이나믹사가 아닌 존엔마크사 아시아담당 부사장 마이클”이라고 증언했다.


김우기는 증거로 마이클로부터 500만 달러를 받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재판장 석수일(윤다훈 분)은 다이나믹사에게 직원관리와 보안책임 과실을 물어 유가족들에게 총 115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357기 테러혐의로 존엔마크사를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해 유가족을 환호하게 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 13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민항 여객기 테러 사고의 배후로 대한민국 대통령 정국표(백윤식)를 지목하며 세상을 발칵 뒤집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국표는 윤한기(김민종)를 방패막이로 내세웠고, 급기야 윤한기가 자살 시도를 하는 충격 전개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충격과 소름으로 휘감았다.


더욱이 릴리(박아인 분)로부터 미국으로 들어가 자신을 소환시켜 달라고 부탁했던 홍승범(김정현 분)이 미국에 가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보고받고 불안감을 느낀 제시카리는 릴리에게 오상미의 뒷조사를 지시한 후 “차달건에게 물건을 좀 보내. 폭탄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거야”라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리웠다.


차달건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훈이가 비행기에서 찍었던 클라우드 동영상이 전송되자 충격을 받았던 상황. 차달건이 이내 발신인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너 누구냐!”고 외치는 소름 엔딩이 펼쳐지면서, 이들에게 또 다른 위협이 드리워진 것인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죽은 줄로 알았던 제롬(유태오 분)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이 펼쳐졌다.


호송차를 타고 가던 김우기는 수사관을 향해 “우리끼리”라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하고, “숙소는 어딘가? 호텔로 잡아달라고 했다”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순간, 교도관으로 위장한 제롬이 호송차에 올라갔다.


제롬을 알아본 김우기는 “차 세우라”며 발광했지만 결국 기절당한 채 어디론가 끌려갔다.


비행기 추락 사건의 배후에 정국표가 있었음이 만천하에 공표된 상황에서 새로운 반전 사건들이 등장해 또 다른 세력의 존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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