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4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1년 전 심장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담을 받았던 천동(설정환)은 심장이식을 받고 지훈(심지호)과 함께 하나음료에서 일을 하게 됐다.
방송에서 하나음료 비리를 취재하고 비리자료를 가지고 신문사로 가던 여원(최유소)의 남편 동우(임지규)가 지훈(심지호)의 차에 쫓기다가 의문사를 당하고 천동(설정환)은 재판이 끝나자 마자 가슴 통증으로 쓰러지고 위독하던 중에 심장이식을 받게 됐다.
“둘이 인사해 우리 업체 에이스 강여주 라이더님” 하고 말한다.이남(나인우)은 헬맷을 벗으며 “보람이 이모”하고 놀랜다.
여주는 “보람이 삼촌”하며 대응한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