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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는 이전 볼 수 없던 차가움으로 동주를 대했다? '조선로코 녹두전'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8 02:22:15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4일 방송된 ‘녹두전’에서 동주(김소현)에게만큼은 꿋꿋하게 지켜왔던 따뜻한 마음을 버리고 싸늘하게 변해버린 율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두(장동윤)와의 날 선 대치 상황에서 동주가 등장해 녹두를 걱정하자 율무는 이전 볼 수 없던 차가움으로 동주를 대했다.


처음 보는 율무의 모습에 화가 났냐고 묻는 단호(황인엽)에게 율무는 “그만두기로 했다. 마음을 얻는 것 따위. 가질 것이다. 마음 같은 게 없어도 내 곁에 평생 있도록 할 것이다”라는 확고한 다짐을 드러냈다.


허윤(김태우 분)은 역모죄를 꾸미지 않았다고 말하며, 광해에게 백성을 생각하는 현명한 왕이 돼라고 충고했다.


광해는 분노를 참지못하고 허윤을 칼로 찔러 죽였다.


녹두와 동주의 예측 불가한 입궁기도 궁금증을 더한다.


복수의 끈을 놓지 않은 동주. 궐에서 마주한 율무와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높인다.


잠이든 광해를 내려다보는 녹두의 복잡한 얼굴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 저잣거리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녹두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광해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남아있어 이들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녹두전 대표 빌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긴장감 가득한 극을 완성시키고 있다.


동주는 종사관인줄 알았던 광해의 정체를 알게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주는 광해를 죽이기 위해 궁으로 들어온 것인데, 광해의 도움으로 궁에 들어와 일을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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