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녹화 당시 셔누와 주헌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녹화 내내 존재감을 발산했다.
방송에서 남다른 허당미로 예능감을 뽐냈던 셔누는 이날은 ‘놀토’에 적응한 듯 차분하게 받아쓰기에 나섰다.
조용조용하게 의견을 말하다가도 받쓰 판에 독특한 단어를 써 놓는가 하면, 글자 수가 맞지 않지 않는다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문세윤과 김동현도 분장을 한 차림으로 나왔다.
붐은 미니언즈로 분장했으며 문세윤은 버섯 모양의 머리띠를 쓰고 나왔고, 김동현은 그 중에서 가장 힘을 준 모습으로 슈렉 분장을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번 분장 내기에서 진 박나래가 어린아이 분장을 하고 긴 수염을 붙이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아까보다 기분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