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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하영 또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날 녹여주오`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6 07:07:09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선 동찬(지창욱 분)과 미란(원진아 분)이 20년 전 냉동인간 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로써 하영 또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됐지만, 그녀는 동찬이 부탁한 보도 대신 이 사실을 사장 김홍석(정해균)에게 전했다.


이석두 행세를 하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정치 스폰서로 둔 홍석이 “우린 그 목소리 주인공, 아직 제보 못 받은 거야”라며 사건을 덮도록 종용하자, 하영은 “제가 사장님을 도와드리면 저한테 뭘 주실 겁니까?”라며 욕망을 드러냈다.


그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의문의 남자와 독대했다.


그가 감추고 있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기에, 그의 위협에도 절대 주눅 들지 않았다.


되레 “당신, 이석두 아니잖아”라는 강수를 던지며 위험한 거래를 시작했다.


동찬이 의심 없이 믿고 있던 그녀의 반전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미란(원진아)는 동찬(지창욱)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찾았고 자신의 팔에 반점이 생긴 것을 보고 기범(이무생)에게 변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하영(윤세아)은 병원에서 기범(이무생)을 만나서 이석두 박사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이 말을 전해 들은 동찬은 하영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하영은 “당신도 겪어봐야 돼. 당신은 늙어버렸는데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여전히 찬란하고, 그 사람이 낡고 빛바랜 당신을 외면하는 그 괴로움이 뭔지 알아야 돼”라고 비통하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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