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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 녹두전" 진실과 복수라는 각자의 이유로…?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6 05:47:03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종사관으로 변신한 녹두(장동윤 분)와 여전히 차가운 얼굴의 동주(김소현 분), 두 사람을 향해 서늘한 미소를 짓는 율무(강태오 분)를 공개했다.


진실과 복수라는 각자의 이유로 입궁하려는 녹두, 동주는 광해(정준호)와 인연을 맺었고, 율무는 녹두가 왕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한 상황이다.


무과 장원급제로 입궐에 성공한 녹두가 광해의 진짜 정체를 보게 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2막을 예고했다.


녹두와 동주 앞에 나타난 율무의 모습도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동주를 향한 집착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율무가 한양에서 처음으로 동주를 마주한 상황. 그런 율무의 앞에 동주를 지키듯 선 녹두가 함께다.


흔들림 없는 눈빛의 녹두를 향해 알 수 없는 서늘한 미소를 짓는 율무. 동주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아슬아슬하다.


왕좌를 노리는 율무가 녹두의 비밀까지 알게 된 상황에서 세 사람에게서 감지되는 변화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광해가 친아버지임을 알게 된 녹두가 입궐에 성공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가 휘몰아친다”며 “전환점을 맞은 2막에서는 숨길 수 없는 이끌림 속, 녹두와 동주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위기 속에서 더욱 짙어질 로맨스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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