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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슬픔을 맡은 펀치가 무대에 올랐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5 03:51: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잔인한 이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별 이후 나타나는 감정 변화를 4단계로 나누어 각자 무대를 꾸미게 된 가수들. 가장 먼저 '슬픔'을 맡은 펀치가 무대에 올랐다.


'유스케X뮤지션' 프로젝트의 18번째 주인공이 된 펀치는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로 '현실부정'의 역할을 맡아 무대에 나온 정준일은 도깨비 OST인 ‘첫 눈’을 부르며 등장했다. 정준일은 “스무살에 만난 첫사랑이 있다."며 첫사랑의 권유로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준일은 "첫사랑이 유희열 선배님이 나간 대회에 나가보라 권유했다. 그 대회 덕에 데뷔했다."며 당시 썼던 '내게’ 라는 곡을 즉석에서 불렀다.


“언제 불러주시나,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너스레를 떤 펀치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짧게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준일은 ‘내게’ 라는 곡을 그때 처음 완성했다고 말하며 첫 이별에 아파했던 곡 ‘내게’를 즉석에서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정준일은 새 앨범을 발표했다는 근황을 공개했고 유희열은 “꾸밈없는 노래를 부르는 정준일 씨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길 바란다.”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정준일은 신곡 ‘그래 아니까’를 부르며 퇴장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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