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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요일 9시 30분에~ '이수'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3 12:39:05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이하 꽃파당)에서 서지훈은 23년 동안 북촌마을의 평범한 대장장이로 지내며 그저 사랑하는 이와 함께 지내고 싶어했지만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생부인 선대왕 (조성하 분)과 이복형인 세자(고수 분)의 잇따른 사망으로 영문도 모른 채 왕이 된 남자 ‘이수’로 분해 활약을 이어갔다.


강몽구는 이수가 자신을 의도적으로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전하, 감히 제게 소중한 것을 욕보이셨으니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혼잣말을 내뱉으며 복수를 다짐했다.


고영수(박지훈 분)가 과거 망나니 ‘칠놈’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강몽구는 고영수를 따로 불러 이수는 물론 마훈(김민재 분)과 개똥이에게 자신이 모든 사실을 알아챘음을 발설하지 말라고 겁박했다.


영수를 입막음한 강몽구는 강지화(고원희 분)의 조언대로 명과학훈도를 포섭해서 이수에게 마정희와 윤수연 소저로 분한 개똥이의 사주가 불길하다고 이르도록 했다.


지화를 비롯한 세 사람의 관상을 보기 위한 재간택 일정이 정해지고, 다시 한번 영수를 불러낸 강몽구는 강(장유상 분)의 찾아내 자신에게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JTBC-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은 매주 월~화요일 9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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