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0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엘키가 중국 전통 무용인 봉황무를 선보였다.
백지영의 출연에 일본 출신 모에카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목소리에 반했다. 한국어를 할 줄 몰랐는데 가슴에 총 맞은 기분이었다. 일본에 이런 가수 없다”며 뜨거운 팬심을 보였다.
엘키는 中 홍콩 출신으로, 9살 때 홍콩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홍콩의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에 두루 출연했다.
2015년 큐브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걸그룹 씨엘씨의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태국 출신인 손(Sorn)과 함께 외국인 멤버다.
엘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국어 실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엘키는 "10년 전 중국 무용을 배웠던 적이 있다. 전통춤 중에 '봉황무'라고 부르는 춤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