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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커지고 입이...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3 05:57: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수상한장모'에서 신다은이 김혜선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바로 그때, 애리 일행이 있는 카페로 우연히 수진이 들어왔고 수진을 발견한 애리 일행은 놀라 눈이 커지고 입이 떡 벌어진다.


은지(한소현)는 재빨리 엄마와 함께 고개를 푹 숙이고, 그들을 알아챈 수진은 잽싸게 카페를 빠져나간다.


애리는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한 후 은지와 함께 수진을 쫓아 달려가고, 수진은 자신이 먹으려고 샀던 뜨거운 음료를 두 사람에게 던져버리지만 붙잡힌다.


사람 찾습니다 포스터를 은석(박진우)에게 보여주며 동주(김정현)는 “안만수씨 엄마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네요”라고 한다.


은석은 “엄마에 대한 애착일까요”하며 의문을 표한다.


애리(양정아)는 자신의 딸과 함께 외출한 자리에서 "너희들 밖에 다닐 때 주변 잘 살펴봐라. 왕대표 지금 쫓기고 있는데, 갑자기 당한 일이라 우왕좌왕 정신 없을 거다. 그 여자 밀크티를 좋아하는데, 하루에 한 잔도 안 마시면 밤에라도 꼭 마시고 자야 한다고 했었거든. 이런 데 돌아다니고 있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그 여자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아저씨. 나 왕수진이라는 여자 친딸 아니란다. 아저씨는 나하고 엄마 사이까지 다 알고 있었던 거냐. 어서 일어나서 말 좀 해보라. 나랑 얘기 좀 하자"며 제니는 만수를 향해 애절하게 눈물 흘리면서 이야기했다.


그때 수진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수진은 제니에게 "나 돈이 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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