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중 '정글의 법칙'에 첫 도전하는 '수드래곤' 김수용의 합류가 눈에 뛴다.
타고난 저승사자 외모와 달리 막내들을 위해 목마도 거뜬히 태워주는 '정글의 키다리 아저씨'로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배윤경과 모모랜드 주이도 함께 했다.
배윤경은 병만족의 신예 ‘배 셰프’로 다양한 정글 요리를 선보인다.
주이는 정글에서도 멈출 수 없는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동심 생존의 무대가 될 '순다열도'는 동물지리학상 경계인 월리스 라인이 지나는 곳에 위치해 '종의 피난처'라 불린다.
동서양 두 대륙의 특징을 모두 가진 만큼 특별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기에 이번 생존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관전 포인트다.
윤도현과 펭수의 '특급 내레이션'은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