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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파일럿 방영 당시 현실판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3 04:30:1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MBC 새 예능 ‘공부가 머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파일럿 방영 당시 ‘현실판 스카이 캐슬’ ‘사교육 조장 방송’으로 논란이 있었던 상황에서 굳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봐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일(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1회 고민 의뢰자로 배우 최정원 부부가 찾아온다.


고1 아들을 둔 부부는 입시를 앞둔 학부모로서 지금의 입시 전형들이 너무 난해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는 최정원 부부와 고1 아들 윤희원 군의 일상을 지켜본다.


다 같이 아침상에 둘러앉은 가족은 밥 먹을 때만이라도 편하게 먹고 싶은 아들 희원 군과 이때가 아니면 마주 앉아 얘기할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공부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엄마 최정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상황을 통해 입시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을 보여준다고.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MBC는 ‘공부가 머니?’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파일럿과 달리 연예인 가정 위주가 아니라 교육에 고민이 있는 시청자들,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최정원 부부는 관찰카메라를 통해 처음 보게 된 아들 희원 군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최정원 부부와 윤희원 군은 전문가들로부터 어떤 맞춤형 솔루션을 받게 될지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MBC ‘공부가 머니?’는 교육으로 고민이 많은 대한민국 부모님들과 자녀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올바른 교육 정보와 방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쓸데없이 지출되고 있는 교육비는 확 줄이고, 학업 능률은 올리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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