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세대 차이를 느낄 때’와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렌은 “나이 들었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초등학생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렌의 대답에 실소를 터뜨리며 “우리는 2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할 텐데, 렌은 어려서 그런지 시간을 되돌린 게 초등학교”라며 세대 차이를 실감한 듯 좌절했다.
렌은 “그 시절은 너무 순수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님이 차려준 밥을 먹으며 행복했다”라며 나름의이유를 밝혔다.
사뭇 진지하게 추억을 회상하는 렌의 모습에 한혜진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왜? 지금은 너무 많이 알아버렸나”라고 물었다.
한혜진의 질문에 렌은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