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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방송에 이어 판문점의 선을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1 09:51:15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0월 27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1회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 ‘공동경비구역 JSA(판문점)’을 방문한 설민석과 전현무, 특별게스트 업텐션 이진혁과 아나운서 박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 이어 ‘판문점의 선’을 넘는 여정은 계속됐다.


설민석-전현무-이진혁-박연경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2019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이 이뤄진 역사적 장소 ‘자유의 집’을 비롯해, 뉴스 속에서만 봤던 핫스팟 ‘4.27 남북정상회담’ 속 도보다리, 북한과 매일 통화가 진행된다는 판문점 핫라인 등을 직접 마주했다.


뒷모습은 주인공은 전인화였다.


이를 확인한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우리가 너무 까불었다"고 사과했다.


놀라운 경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T2 밖으로 나간 ‘선녀들’은 갑자기 들려온 웅성거림에 북쪽을 바라봤다.


그곳에는 ‘선녀들’이 있는 남쪽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북한 관광객들이 있었다.


믿기지 않는 광경에 모두가 입을 벌린 채 감탄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북한 사람들의 오디오를 들으며 방송을 하고 있는 경험을 색다르게 표현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오늘 느낀 감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것이 신기했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소감처럼 ‘선녀들’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는 여정은 판문점의 살아있는 역사를 생생하게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53년 분단과 함께 시작된 슬픈 역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희생, 평화의 발걸음까지. 시청자들은 여전히 역사가 진행 중인 ‘판문점’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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