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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이펀딩’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1 09:44:06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의 흔적을 따라 걸어보는 데프콘과 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동지' 데프콘과 함께 윤봉길 의사 훙커우 공원 의거 전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임정로드-윤봉길 의거'는 보는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


상하이행 비행기에 오르기 앞서 유준상과 데프콘은 ‘큰별샘’ 최태성 역사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임정로드-윤봉길 의거’ 일정을 계획했다.


여행 전 예습으로 윤봉길 선생의 이야기를 마음속에 되새긴 두 사람은 독립운동가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의상까지 잘 차려입고 상하이로 향했다.


두 사람은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만난 사해다관부터 훙커우 공원 내 윤봉길 의사 생애 사적 전시관까지 의미 깊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면서 스물 다섯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은 윤봉길 의사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짐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유준상과 데프콘은 1932년 4월 29일 거사 당일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한 끼를 함께 한 김해산 선생의 집을 찾았다.


다행히 보존돼 있던 김해산 선생 집에서 좁은 계단을 올라가 작은 방에 들어간 두 사람은 거사를 앞둔 윤봉길 의사가 어떤 마음으로 방을 나섰을지 상상하며 가슴 아파했다.


‘임정로드-윤봉길 의거’ 세 번째 장소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거사 하루 전날 마지막 작전회의를 했던 상하이YMCA다.


장소는 현재 오래된 호텔로 쓰이고 있었다.


유준상과 데프콘은 이곳에 머무르며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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