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낸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다정함이 느껴지는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극 초반 밝고 명랑한 무한긍정주의자로 분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기운을 전파하는가 하면, 파트너 이상우와는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숨겨진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편, 진실을 확인한 후의 복잡다단한 감정 변화를 밀도 높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대폭 상승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