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산악인 엄홍길 목걸이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C들은 게스트로 나온 엄홍길을 향해 “산악인들 사이 유행의 아이콘 아니냐”고 물었다.
엄홍길은 “이 목걸이는 멋으로 차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 24시간 차고 있다”고 말했다.
엄홍길이 차고 있던 목걸이는 티벳천주로 산을 오르는 셀파족이나 산악인들이 목걸이나 팔찌로 차는 것을 말한다.
티벳천주는 네팔 등의 히말라야 문화권에서 복을 가져다주는 사업이나 직업을 성공하게 해주며 명성을 높여주는 등의 강력한 힘이 있는 부적으로 믿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