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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무대의 중간 김경호는 관객들을 여기 있는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29 08:57: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KBS2 '불후의 명곡'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 트렌디한 감각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인순이 편으로 꾸며졌다.


무대의 중간 김경호는 관객들을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내일 아침 목소리 쌩쌩한 사람 있으면 미워할거야"라며 능숙하게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했다.


관객들은 이에 화답하며 박수를 치며 김경호를 향해 환호를 보냈다.


후반부에는 김경호 특유의 고음 애드리브로 무대를 이끌어가며 전설적인 로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 곡을 허각이 불러 또 다른 감정을 전달했다.


명곡 판정단은 노래 시작부터 눈물을 보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 김경호는 강렬하고 시원한 샤우팅이 돋보이는 '또'를 열창한다고. 특히 전설 인순이도 반한 김경호의 요염한 춤사위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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