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11회에서는 유준상이 태극기함을 품에 안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 중국 상하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준상은 3.1절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다녀올 정도로 나라를 향한 커다란 마음을 자랑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같이 펀딩’ 시청자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제작했다.
유준상은 상하이에 도착해 "왜 이 태극기함이어야 했는지 느꼈다"고 소감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7년 전 아내와 함께 상하이를 방문했다면, 이번에는 완성된 태극기함과 '데동지' 데프콘이 유준상과 함께했다.
기억되어야 할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임정로드-Again 1932’ 여행 내내 유준상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태극기함이 곳곳에 깃발을 휘날리며 세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