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절친 5인방이 알혼섬 투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남길은 대표로 북부투어 예약에 나섰다.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섬은 알혼섬의 대표관광지였다.
광활한 대자연을 우아익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기회였다.
다음날 절친 5인방은 알혼섬을 떠나기 위해 준비했다.
김민식은 숙소를 떠나며 "여길 또 올 수 있을까? 또 오고싶은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상엽은 혼잣말로 "형들은 이미 열차를 타봐서 여유가 있는데 저는 처음이라 걱정이 된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너 독백하냐 누구랑 전화하는줄 알았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뉴르칸스트'부터 악어바위, 사자바위를 보며 눈호강을 즐겼다.이내 두번째 뷰 포인트인 '빼시안가'에 도착해 바다만큼 넓은 낭만적인 호숫가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때, 이상엽이 돌을 던져 물수제비를 만들었다.
갑자기 추억의 물수제비 등장에 경쟁이 붙었다.꼴찌는 입수하기로 했고, 긴장된 모습으로 대결을 펼쳤다.
선균, 남길, 상엽은 3개를 기록, 규필은 8개를 기록했으나 민식이 2개를 기록하며 입수에 당첨됐다.
민식은 남자답게 상의를 탈의하며 입수했고, 모두 "멋있다, 상남자"라며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