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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는 색다른 감상평을…? ‘방구석1열’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25 15:42:0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 출연진은 이른바 ‘반전 영화’의 대명사로 꼽히는 ’유주얼 서스펙트’(1995년)와 ‘식스 센스’(1999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녹화에서 윤태호 작가는 '식스 센스급 반전'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반전 영화계의 전설 '식스 센스'에 대해 "처음엔 무서웠는데, 다시 봤더니 눈물 나오는 영화"라고 평했고 정서경 작가는 "'식스 센스'는 관객을 속이려 하지 않는다. 관객이 열망과 편견으로 스스로를 속인 것"이라는 색다른 감상평을 전했다.


MC 장성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과거 ‘미생’을 정주행하면서 바로 그 대사에 꽂혔었다. 사실 그 대사 때문에 프리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MC 장성규는 ‘유주얼 서스펙트’의 버벌에 대해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몇 개의 단어로 스피치 하는 시험을 본 기억이 났다”며 영화 속 ‘버벌’처럼 단어들만 가지고 스토리를 짜는 게 가능한지 질문했고, 이에 김탁환 작가는 “극 중 ‘버벌’은 순발력 있게 이야기를 지어낸다. 실제 소설을 쓸 때도 지구력보다 순발력이 더 중요하다”라며 작가 입장에서 공감했던 지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장성규는 “내가 미생을 ‘정주행’한 뒤 프리 선언을 했다”며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는 대사에 감명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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