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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장동민과 탁구를 치며 계속 헛방을 쳤고 최고의 한방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19 05:57:1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를 위한 맞춤 효도 관광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장동민과 탁구를 치며 계속 헛방을 쳤고 윤정수가 “몇 점 내기냐”고 묻자 김수미는 김수미는 “밤새도록”이라고 승부육을 불태웠다.


김수미는 “전문가한테 코치를 받아야지. 난생 처음 치는데”라고 탁재훈을 불렀다.


탁재훈은 김수미가 탁구치는 모습을 보다가 “엄마, 공이 잘 안 보여요?”라고 물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와 함께 이어진 ‘소나기’ 삼행시 대결에서 장동민은 “‘소’원 큰 것도 아니고 장가 한 번 가보는 건데 ‘나’이가 벌써 이만치 먹었구나, ‘기’가 막히다 내 인생”이라고 ‘결혼’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아들들은 소나기로 삼행시를 짓고 김수미의 평가를 받았다.


김수미는 가차없는 평가로 허경환에 "탈락"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탁재훈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이 슬픔은 무엇일까.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나. 기운 없어 질 때까지 버티고 싶다"라는 시적인 삼행시로 김수미의 흡족함을 자아냈다.


아들들은 턱시도를 입고 김수미를 위해 드레스를 준비했다.


김수미는 “누가 고른 거냐?”라고 하며 만족해 했고  탁재훈이 “내가 골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깜짝 공연 그리고 탁재훈과 허경환이 노래를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녁이 되자 김수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턱시도를 갖춰 입은 아들들은 꾹꾹 눌러쓴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고, 댄스 스포츠팀과 짝을 맞춰 ‘하바나’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가수는 안 왔어요?”라는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모두가 ‘멘붕’에 빠진 터. 결국 맏형 탁재훈이 초대 가수로 나서 ‘안동 역에서’를 열창했다.


허경환과 윤정수, 장동민 또한 ‘있는데’ ‘황진이’ ‘아파트’를 선곡해 노련함이 폭발한 재롱 잔치를 펼쳐 엄마를 뿌듯하게 했다.


김수미는 세미원에 대한 설명보다 사진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윤정수는 "소나무가 네 그루인데 마침 우리가 네 명이네"라며 김수미의 사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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