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밤 10시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에서는 집밥을 못 먹은지 10년이라고 밝힌 안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림과 김광규, 김완선 세 사람은 마트에 장을 보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옛날 이야기에 빠졌다.
김혜림은 김광규에게 “제 첫 이미지가 기억나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그때 정말 개구쟁이셨다”고 답했다.
사실 두 사람은 첫 만남 때부터 죽이 척척 맞았다.
당시 김광규는 김혜림을 보고 “영광”이라며 함께 노래를 불렀었다.
안혜경은 이날 김혜림, 신효범과 설거지를 하며 “어머니가 아프셔서 많이 못 움직이시니까 할머니랑 아빠가 밥을 하세요. 엄마 밥을 못 먹은지 십년이 된 거예요. 그래서 저는 반찬 많은 집이 너무 부럽더라고요”라고 언급했다.
김혜림은 "설거지하는데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 밥을 못 먹은 지가 오래돼서 그랬다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