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 여당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당대변인까지 맡은 '강선영'(신민아)은 전 국회의원이자 현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과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김홍파) 의원의 숱한 견제 속에서도 소신 행보를 이어갔다.
송희섭의 비리를 파헤치다 자신의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시즌1에서 신민아는 당차고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해내며 ‘신민아의 재발견’, ‘新여성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보좌관2’에서 더욱 깊어진 카리스마로 돌아올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