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0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17회’에서는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의 아버지 용진(강석우)을 따로 만나게 됐다.
항암치료를 결심한 왕금희는 괴로워하는 다른 백혈병 환자를 보고 주저앉아 흐느꼈다.
모습을 주용진이 목격했고, 그는 의사를 통해 왕금희가 급성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준호는 “난 금희를 지키는 일 밖에 생각 안 한다”라고 했고 상원은 준호의 말에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금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금희는 상원과 통화하면서 코피를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상미는 준호에게 “말해봐요. 내가 어떻게 하면 준호 씨가 돌아올 수 있냐? 속는셈치고 날 믿어달라”고 애원을 했고 준호는 “우린 이미 끝났다”라고 하며 짐을 챙기고 병원을 나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