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을 넘는 녀석들) 8회에서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찾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 부여, 익산 탐사에 떠난다.
이를 위해 박찬호와 미주(러블리즈)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전에 실제로 ‘벡제금동대향로’를 본 적 있는 전현무는 “여러분도 보면 매료될 것이다. 화려하고 보존상태도 완벽하다”고 강력 추천해, 관람 전부터 ‘선녀들’의 기대감을 북돋았다.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선녀들’은 ‘백제금동대향로’와 마주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해외 반출이 금지될 만큼 귀중한 문화재이자, 백제 문화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보물로 꼽힌다.
그의 안타 영상을 본 박찬호는 “야구 좀 하는 스윙이다. 야구 좀 하는데?”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고, 전현무는 뿌듯한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찬호는 설민석에게 “정말 만나고 싶었다”고 팬심까지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공주 사랑에서 비롯한 역사 지식까지 뽐낸 박찬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