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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심심형탁은 목소리까지 변하지 않은 미란을? '날 녹여주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9 07:04:09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에서 미란(원진아)는 대학교에 복학을 하러 가게 됐고 교수로 있는 병심(심형탁)를 만나게 됐다.


병심(심형탁)은 목소리까지 변하지 않은 미란을 보고 헛 것을 본다고 생각하고 보약을 먹고 아내 영선(서정연)는 또 누구랑 바람을 피냐고 타박만 들었다.


황동혁은 학교에서 복학한 고미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때 고미란은 황동혁에게 다가왔고, 황동혁은 겁에 먹어 뒷걸음질 쳤다.


현기는 달라진게 없는 동찬을 한 눈에 알아봤지만, 동찬은 많이도 변해버린 현기의 모습에 “니가 현기라구요?”라며 쉽게 말을 놓지 못하는 장면은 시작부터 안방극장에 임팩트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현기(임원희)는 홍석(정해균)에게 미란이 각서를 가지고 올거라는 경고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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