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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복황범식 역시 죽기 전 채덕실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태양의 계절’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8 12:41: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5회’에서 숙희(김나운)는 장회장(정한용)과 얘기 한 후에 유월(오태양-오창석)의 손을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10월 들어 ‘태양의 계절’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는 기본적으로 매회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있는 게 크지만,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갈등과 긴장 관계를 끈끈하게 조였다 풀었다 하며 드라마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김주리의 ‘밉상악녀’ 역할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정도인은 오태양에게 채덕실이 예전같지 않다고 말했다.


황재복(황범식) 역시 죽기 전 채덕실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는 것.


오태양은 신경쓸 곳이 너무 많아 자세히 알아보지는 못했다면서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숙희는 그 동안 서운함을 뒤로 하고 남편 재용(유태웅)과 민재(지찬) 지은(김주리)에게 "김유월의 손을 들어 주겠다”고 밝히고 언니 정희를 돕기로 결심했다. 또한 태준(최정우)은 아내 정희(이덕희)가 유월을 죽이려고 했던 것을 원망하자 “난 당신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야”라고 발뺌을 했다.그러자 밖에서 이 말을 듣게 된 장 회장(정한용)은 친손주인 유월을 두 번이나 죽이려고 했던 것을 뉘우치고 앞으로 태준과 함께 지옥으로 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흔히 드라마 속에서의 ‘밉상’들이 현실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애정 섞인 미움을 사며 연기와 현실을 혼동하게 만들듯이 김주리표 ‘밉상악녀’ 캐릭터에도 그런 훈장이 달리게 될지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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