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MBN 수목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임수향이 정호빈을 만나 배종옥을 배신하라고 말했다.
한제국(배종옥)은 허윤도(이장우)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허윤도는 "15년 전 사건, 재심 청구하고 연류된 사람 한 명도 빠짐없이 응징할 겁니다. 사모님까지"라며 한제국에게 경고했다.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의 힘있는 연기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재미가 더해지며 지난주 방송이 7.1%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주형일의 반응에 모석희는 “MC와 평생 가시죠. 저와 손 잡고”라며 연이어 주형일을 설득했다.
그럼에도 주형일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모식희는 “내일 아침 뉴스 헤드라인으로 이건 어때요? 검찰총장 후보, 15년 전 MC에 돈 받고 억울한 사람 감옥 보냈다”라며 “나 성미가 급해서 오래 못기다려요”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