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응수는 함께 출연한 박상민의 '의리 출연'에 입을 열었다.
박상민이 스케줄 10개 중 6개는 돈을 받지 않고 의리로 출연한다고 말한 것에 걱정 어린 조언을 더한 것.
은서 양이 갑자기 미국 유학을 택한 이유는 "자신의 꿈을 펼치기에는 한국이 너무 좁아서"였다.
카더가든은 외모 악플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TV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점점 심해지는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고. 공연 후기글을 찾아보다가 “얼굴을 보니 집중이 떨어진다”는 글을 보기도 했었다고. 악플에 스스로 직접 답글을 달다가 자신의 모습이 처연해보였다고 말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평소 소주를 좋아하는 만큼, 소주 모델인 걸그룹과 여자 배우들이 라이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