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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이 아닌 2억이 적혀있던 것. "위대한 쇼"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6 14:05:04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위대한 쇼’ 송승헌-임주환이 일시적 동맹 관계에 돌입한다.


날 위대한은 인주시장 고문 당선과 함께 첫 번째 임무로 ‘전통시장&쇼핑몰 상생 도모’라는 명목 아래 인주시장 상인들 설득에 나섰다.


상인들에게 쇼핑몰 입점 장점을 어필하면서 보상금을 최대한 받자는 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


이 같은 위대한의 노력은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인주시장 상인들을 상생협약회의에 참석시켰지만 처음 약속과 달리 협약서에는 보상금 40억이 아닌 2억이 적혀있던 것.


회사 입장에서 줄 수 있는 최대치라는 우즈유통의 적반하장 태도가 위대한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정한수-우즈유통의 은밀한 커넥션이 수면 위로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이들이 교도소 부지에 쇼핑몰 입점을 위한 물밑 작업으로 임대 아파트 사업을 추진했고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주민 투표를 실시, 쇼핑몰 건립을 위한 명분을 확보한 것.


더 나아가 인주시장 상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방도로 정한수가 위대한에게 공석으로 있는 고문 자리를 귀띔하는 등 쇼핑몰 입점을 위한 정한수-우즈유통의 추악한 뒷거래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1일 공개한 스틸에는 송승헌-임주환(강준호 역)의 뜻밖의 만남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주시장 고문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격돌했던 두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둘만의 은밀한 자리를 갖게 됐는지 호기심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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