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원조 예능 여왕 현영, 슈퍼 모델계의 전설 이선진,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권현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현영은 "네비게이션 원조"라며 과거 내비게이션에 목소리로 참여한 이력을 밝힌 후 "저는 굉장히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콘셉트로 갔다. '속도를 줄이십시오'를 '오빠! 돈 많아? 없으면 속도 줄여~' 이렇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 전, MC 김용만이 “몇 단계까지 갈 것 같냐” 묻자, 현영은 “내가 중요한 순간에 5% 부족한 면이 있다. 하지만 어젯밤 똥꿈(?)을 꿨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나의 꿈', '연애혁명'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다.